석류와 튤립~~2010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입동이 지나서인가 오늘은 정말 싸늘해진 바람이 자꾸만 몸을움추리게 했다 낙엽은 또 어찌나 한가득인지... 이제 계절은 정말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있다... 여름에 들인 화분속의 석류 곱게 익어가더니 이렇게 갈라져 속을 보이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율곡이 세살에 읊었다는 석류피리쇄홍주 石榴..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11.08
올해의 국화 가을이 깊어간다 국화가 없는 가을은 왠지 서운하다... 올해도 새로운 국화 화분을 들였다 올해는 정말 작은 크기의 소국으로... 화분도 작은 사이즈다 몇년동안 어김없이 꽃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평년보다 다소 추운 가을날씨라서인지 빛깔이 더 곱게 다가온다 봉우리일때는 자주색이다가 차츰 노란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11.05
다육이 - 아가들 햇빛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진 다육이 그러나 올여름의 강렬한 햇빛과 무더위는 다육이들도 지치게 했었다 그 와중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 아가 다육이들이 있다 작년에 잎꽂이했던 청성미인 철화인가 싶었는데 얼굴이 여러개인 형태로 자랐다 역씨 잎꽂이로 자란 녀석.. 아가가 옆에 또다른 아가를..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10.13
2010 여름에서 가을로~석류는 익어가고~~ 더워 더워 하던때에서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이젠 서늘해진 날씨... 올여름 앤의 정원에서구입한 석류화분 더위 속에 배송되었음에도.. 오자마자 분갈이를 했음에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이렇게 열매도 영글어가고... 아랫쪽에 매달린 녀석은 크기도 좀 작고 색도 덜 들었지만... 그래도 꿋꿋..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10.05
폭염-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지치게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2010년의 여름은 정말 징그럽게 덥다 사람도 지치고 동물들도 그런것같고 식물도 마찬가지다 햇빛을 좋아하던 대다수의 생명들이 과한 햇빛과 온도에 지쳐가고 있다 햇빛 좋아하는.. 그래서 늘 해바라기하는.. 다육이 성을려 요며칠 참을 수 없는 더위에 잎이 무르거나 마르거나 타..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8.22
2010년 8월 극락조와 마코야나 어제 새로들인 녀석들이다 이 아인 마코야나 라는 이름 잎이 꼭 조화같다 눈으로 보는것뿐만 아니라 만져봐도 그런 느낌... 새잎은 돌돌 말려있다 새로 펼쳐진 잎은 색이 연하다 시간이 지난 잎일수록 조화스럽다?^^ 극락조 무슨 새이름 같기도하다 커다란 잎이 인상적인 녀석이다 집안이 화분으로 넘..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8.18
화기에 꽂은 초롱꽃 화분에서 잘 자라던 초롱꽃 날마다 날마다 꽃을 보여주더니 어느날 벌레가 보였습니다 다른 화분에 벌레가 번질까봐 얼른 줄기를 잘랐습니다 벌레는 손으로 잡아주고 빈병에 꽂아보았습니다 무게를 지탱을 못합니다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긴 병과도 그다지 잘 어울리지는 않구요 화기를 바꾸어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8.06
새식구-녹보수 코스*코에서 녹보수를 들였습니다 신종 해피트리라고도 한다네요 굵은 목대가 세갈래로 갈라져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군요 얼마전부터 꽂혀서 사고 싶어했던 수종인데 하나남은거 저렴하게 데리고 왔습니다 대형플라스틱 화분에 심겨있어요 팔뚝만 굵었지 도무지 힘을 못쓰는 제가 차에 싣는..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8.05
발코니와 거실의 새식구들 앤의 정원에서 새로들인 석류나무 다산을 상징하는 나무라고 합니다 조그마한 열매도 이렇게 달려있습니다 꽃도 있고 봉우리도 있구요 얼마전 새로 들인 안개꽃 보라입니다 하도 여려서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의외로 생명력이 강한 녀석이라니 계속 지켜봐야죠 화원에서 절화형태로 구입하는..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7.19
장미 그리고 수국 꽃꽂이 앤의 정원에서 구입한 백장미 절화 웨딩용 장미라는데 꽃송이가 크고 곱다 그러나 더위에 배송되어 오느라 좀 지쳐보인다 역시 같이 주문한 핑크장미 사실 최선생님 생일에 드리려고 주문한건데 꽃이 약속시간 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최선생님께는 근처 꽃집에서 다시 사서 드리고 얘네들은 우..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7.08
허브- 향기가 가득한 집 라벤더 꽃대 올봄 쭈욱 올라온 모습 애플민트 잎 모양이 조금 독특한 라벤더 로즈마리 발코니 유리창에 바짝 붙어 키재기를 하고있는 라벤더 꽃대 자세히 보면 정겹습니다 며칠전 한웅큼 잘라 화병에도 꽂아보구요 나란히 자리잡은 라벤더와 로즈마리 이 사전은 1년 전 모습인데.. 지금은 훨씬 더 풍..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6.26
2010 봄에서 여름으로의 풍경-수국 동쪽 발코니에 수국이 한가득이다 4월에도 많이 춥더니 예년보다 좀 늦은 인사를 한다 오골오골하니 봉우리들만 가득하더니 이제 얼굴을 펴기 시작~ 해걸이로 작년에는 만나지 못했던 수국 5월 중순에도 아직 제대로 피질 못했다 그런데 토양이 변했는지 예전에는 분홍빛이었는데 올해는 청보라빛이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6.18
알로카시아 꽃대 알로카시아 오도라 꽃대입니다 작년에 친구 춘우가 사준 알로카시아 화분 분갈이 끝낸 후 찍어 놓은 사진입니다 얼마전부터 잎과는 다른 모양으로 올라오는 뭔가에 꽃대가 아닐까 했는데 정말 꽃대 였네요 아래쪽에 한대가 더 올라오고 있어요 와우~! 두 녀석이 키 차이가 좀 있네요 그..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5.10
꽃..그리고 열매 설중매란 이름에 필이 팍 꽂혀 사온 매화나무 꽃이 진 자리를 살펴보니 구슬같이 초록 매실이 달려있습니다 매화와 매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터라 지고 있는 꽃을 훑어내려주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매실이 달려 있었을텐데싶기도 하네요 집에 오자마자 이렇게 꽃도보여주고 열매..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5.03
2010 봄 새식구..새모습.. 4월 5일 구입한 설중매 가지에 줄줄이 붙은 홍매화가 마음을 빼앗아 구입했다 사이즈도 커서 150cm이 훌쩍 넘는다 설중매와 함께 구입한 라일락 집에오고 며칠 사이 라일락 꽃이 많이 피었다 향기도 좋다 다만 구입하자 마자 가격이 반토막나버려서.. 내 맘을 조금 상하게 했던 바로 그 녀석이다 올해도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