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mompsy네 저녁식탁-부대찌개 날이덥긴해도 비가오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 싶죠 그래서 선택한 저녁메뉴가 부대찌게랍니다 스팸 작은거 한캔과 비엔나소시지 두부 묵은김치 양파반개 풋고추 하나를 썰어 냄비에 돌려담기하고요 김치국물도 한국자 넣고 다시마 우린 물을 넉넉히 부어줍니다 그리고 .. 카테고리 없음 2007.07.19
mompsy네 식탁- 찹쌀전 찹쌀 가루를 익반죽 한 후 기름 두른 팬에 조그맣게 부쳐 내어 꿀을 발라 아이의 간식으로 주니 잘 먹네요 진달래꽃을 구했다면 꽃잎을 얹어 화전을 만들어 주었을텐데... 찹쌀 가루에 소금과 설탕으로 밑간을 한 후 끓는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합니다 약간 질척하다 싶게 반죽을.. 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2007.05.01
mompsy와 함께 만드는 브라우니 색깔이 갈색이라서 브라우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과자 오늘 첨으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버터 450그램(가염버터 사용) 초콜릿 300그램 황설탕 150그램 물엿 50그램 계란 5개 박력분 700그램 코코아 파우더 1Ts 베이킹 파우더 2ts 호두 200그램 상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에 황설탕을 .. 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2007.04.27
mompsy네 식탁- 시원한 맛의 아구탕 한 소쿠리 소복히 담겨 있는 아귀 5000원어치를 사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싼 이유가 있었네요 아주 작은 사이즈의 아귀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먹을게 없겠지만... 탕으로 끓여내니 부드러운게 맛은 괜찮네요 날이 궂으니 이런 뜨근한 국물 요리가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토막내온 아귀는 물..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30
블렌더에 5초만 갈면 되는 신선한 과일주스 mompsy가 맨날 만들어먹는 과일주스 오늘은 키위 주스와 황도주스입니다 왠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보다는 땅속에 있는 모습으로 상상하기가 쉬운 ㅋ ㅋ 키위입니다 요즘엔 제주도에서도 많이 키우는거 같더군요 껍질 벗긴 키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블렌더에 넣고 얼음물 반컵과 사이다 1/3컵을 넣.. 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2007.03.30
비오면 더 땡기는 음식 -전 비오는날이면 기름에 지져낸 음식이 땡기는 이유는 뭔지... 고기와 버섯을 꽂이에 꿰어 지진 산적도 좋고 큼직하게 부쳐낸 빈대떡도 좋죠~~ 오늘같이 비오는날 어김없이 먹고파지는 음식인듯... 양념에 재워둔 쇠고기와 버섯 파 맛살등을 꽂이에 꿰어 밀가루 계란물을 차례로 입혀 기름 넉넉히 두룬 팬..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24
전지후 버려진 나뭇가지 활용한 장식 요즘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인근 단지마다 나무 전지하고 쌓아놓은 가지들이 엄청나다 그냥 보고 지나칠수가 없지... 경비아저씨게 얘기하고 한묶음 집으로 가져왔다 예년에는 두세가지 정도만 집으로 가져왔는데 올해는 아예 묶음으로 가져왔다 집에 가져다놓고 보니 정말 많네~~~ 리..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7.03.24
mompsy네 식탁-바삭한 버섯튀김과 부드러운 굴튀김 작은 크기의 꼬마 새송이는 튀김이나 장조림 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오늘은 튀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4센티 길이의 꼬마 새송이입니다 물에 살짝 헹궈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밀가루 옷을 입힙니다 아주 얇은 튀김옷을 원하면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한수저 넣고 버섯도 넣어 입구를 잘 막고 흔들..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24
요즘 키조개가 제철이라네요 퇴근하는 길에 세이*존 지하 수퍼에 들었더니 족히 25센티미터 길이는 되보이는 키조개를 5개에 오천원씩 판매하더군요 요즘이 키조개철인가 봅니다 조개가 원래 껍질에서 빼내면 초라하게 양이 줄어들고 익히고나면 크기가 또한번 확 줄어들게 마련인데 가격에 비해 워낙 넉넉한 양이라서 그야말로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19
동글동글 예쁜 경단 집에서 만들기 선우에게 간식으로 주려고 만들어본 경단입니다 찹쌀 가루와 고물로 쓸 재료만 있으면 정말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찹살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골고루 잘 섞은 후 끓는 물을 넣어 익반죽합니다 너무 질척하게 반죽하면 동그랗게 빚기 어려우니 물은 한수저씩 넣어가면서 반죽이 뭉쳐질 정도로만 넣.. 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2007.03.16
mompsy네 식탁-통통한 굴로 만든 2가지 음식 400그램 짜리 굴 한봉지에 2500원대이길래 두봉지를 사왔습니다 굴전과 물회를 만들었습니다 깨끗이 헹군 굴에 밀가루 옷을 입힌 뒤 계란물을 씌워 넉넉히 기름 부은 팬에서 지져낸 굴전입니다 부드러운 맛이 그만입니다 물회를 만들기 위해 먼저 무우를 채쳐 설탕을 뿌려 잠시 절여두었습니다 오이는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13
mompsy네 식탁-쇠고기 버터 구이 마블링이 잘되어 보이는 쇠고기가 있길래 정말 오랫만에 한우고기를 사왔습니다 버터두른 팬에 살짝 익혀 소금 후추만 뿌려 먹었습니다 구워먹으면 맛있을거 같아 사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마블링된 고기보다는 기름기없는 팍팍한 살코기 부위를 더 좋아합니다만... 아이와 남편은 고기맛을 좀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11
mompsy네 식탁-아스파라거스 불고기말이 독특한 모양과 향을 지닌 아스파라거스 오늘은 캔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를 사왔는데 아삭한 아스파라거스 대신 너무나 푹 무르게 익힌 아스파라거스가 들어있어서 무지하게 실망스러웠지만.... 일단 조리 시작~~ 불고기양념을 해둔 쇠고기를 아스파라거스에 말아서 조리해보았습니다 캔에든 아스..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11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과일주스 할인마트에 가면 이삼천원이면 1.5리터짜리 주스를 사올 수 있지만 집에서 재료를 블렌더에 갈면 짧은 시간에 훨씬 신선한 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입니다 블렌더에 적당히 썬 토마토를 넣고 얼음물을 부어 5-6초만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첨가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2007.03.11
mompsy네 식탁- 달콤 짭잘한 우리집 밑반찬들 요즘엔 선우에게 멸치를 많이 먹게합니다 그래서 멸치볶음은 늘 식탁에 올라올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검은콩 조림과 알감자 조림도 해보았습니다 지리라고도 하는 자멸입니다 1-1.5cm정도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잔멸치입니다 이물질을 골라내고 체에 넣고 흔들어서 가루도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