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더워
하던때에서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이젠 서늘해진 날씨...
올여름 앤의 정원에서구입한 석류화분
더위 속에 배송되었음에도..
오자마자 분갈이를 했음에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이렇게 열매도 영글어가고...
아랫쪽에 매달린 녀석은
크기도 좀 작고
색도 덜 들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커다란 석류나무가 아니니
당연히
열매의 크기도 작아서
자두만 한 석류이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
그 자리에서
조금씩 모습을 달리해가며
기쁨을 전해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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