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559

그릭 요거트 오이샐러드- 쉽고 간단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짜낸오이를 그릭요거트에 버무렸습니다재료​오이 1개소금 1/2작은술그릭요거트 2~3큰술올리브오일 1/2큰술코리앤더 파우더 약간​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오이는 슬라이서 이용하여 얇게 자르고소금을 뿌려둡니다​오이가 적당히 절여지면물기를 짜내고그릭요거트, 올리브오일, 코리앤더 파우더를 넣고버무려줍니다​아삭하고 상큼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고​얇게 자른 바게트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그리스 쌈장이라고 불리는 차지키소스와비슷한 구성인데요차지키 소스는 오이가 들어가는건 동일하고좀 더 단단한 제형의 그릭 요거트를 많이 넣고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넣은 후딜이나 고수 잎을 더하던데요 ​저는 오이는 많이 넣고좀 무른 제형의 그릭요거트를 사용했습니다올리브 오일 약..

생와사비+마요네즈- 게맛살 샐러드 조합

생와사비를 섞은 마요네즈는특유의 알싸함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달달한 맛의 게맛살에 더해주면아주 잘어울리고 서로 맛이 상승하는 조합이 됩니다마요네즈와 생와사비를 고르게 섞습니다생와사비는 마요네즈 양의 5~10% 정도 넣어줍니다​게맛살 크래*를 잘게 찢고채썬 오이와 당근도 함께 넣은 뒤​생와사비 마요네즈에 슬슬 버무리면샐러드 완성입니다이대로 먹어도 맛있고샌드위치나 김밥 속 재료로도아주 좋습니다​게맛살 크래*와 양배추 채썬것을 섞어김밥 재료 위에 올리고생와사비 마요네즈 혼합을 올려준 뒤 말아주면맛있는 샐러드 김밥 완성입니다김밥을 생와사비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요

브로콜리 스크램블 에그- 버터와 치즈 하모니

물에 데친 브로콜리를달걀과 함께 블렌더에 갈아팬에 버터 두르고 익힌 스크램블 에그입니다재료​데친 브로콜리 1컵달걀 (대란) 4개소금 적당량무염버터 15그램슬라이스 치즈 3장​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브로콜리는 세척 후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쳐서찬물로 헹구고 물기 탈탈 털어둡니다​달걀과 소금 더해미니 블렌더 5초 정도 작동하여 갈았습니다​후라이팬에 무염버터 넉넉하게 녹여주고​브로콜리 달걀 믹싱액을 다 붓고실리콘 주걱을 사용하여가장 자리쪽 달걀액을 안쪽으로 끌어 당겨주기를돌아가며 해줍니다안쪽으로 끌어 당기면금방 다른 부위 달걀액이 그 자리로 흐르고과정을 반복하다 보면중앙으로 달걀이 모아지며 익습니다​완전히 익힌 스크램블 에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아지막에 한번 뒤집어 익혀..

버섯 수프- 두 가지 방식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버섯을 이용하여식감을 살린 버섯 수프와잘게 다진 버섯을 이용한 버섯 수프입니다재료​만가닥 버섯 150그램버터 20그램옥수수 전분 또는 밀가루 2큰술우유 2컵(좋아 하는 농도로 가감)소금 적당량후춧가루 약간넛맥 파우더 약간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인 후적당한 길이로 자른 버섯과 소금,옥수수 전분을 넣고 볶아줍니다​우유를 두 세번에 나누어 넣어줍니다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여주고후춧가루와 넛맥 파우더를 뿌려줍니다 ​휘리릭 완성하여토스트한 식빵과 함께 먹었습니다버섯 향도 좋고 버섯 씹는 맛도 있는뜨끈한 버섯 수프 맛있습니다​같은 버섯을 전동커터기 이용하여잘게 다져서 녹인 버터에 넣고소금과 밀가루를 더해 볶아주다가우유를 붓고 끓..

낙지볶음덮밥- 배추와 당근으로 단 맛 더하기

달큰함을 더해줄데친 배추와 당근을 넣고 낙지를 볶아밥 위에 올려 먹었습니다재료​냉동 절단 낙지 450그램데친 배추 1대접당근 슬라이스 1/2컵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2작은술청양고추 청 홍 각 1개씩진간장1큰술고춧가루 2큰술굴소스 1작은술미림 1큰술청주 1큰술감자전분 1큰술+물1큰술참기름 적당량통깨 적당량밥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냉동 절단 낙지는 해동시킨 뒤청주 1큰술을 뿌려 10분 정도 재워주고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데친 배추, 당근, 마늘, 생강, 청홍 청양고추,미림, 굴소스, 진간장과 고춧가루를 넣고센 불에서 재빨리 익혀주고물을 섞은 감자 전분을 넣어국물의 농도를 자작하게 해줍니다불을 끄고 참기름을 뿌려줍니다​저는 배추와 당근이 단맛을 내주므로..

어묵 볶음 단짝들- 당근, 떡, 무

어묵에 딱 한 가지 재료를 더한다면뭐가 가장 잘 어울릴까요채썬 당근과 어묵달큰한 당근과 어묵 조합입니다​당근을 향이 없는 오일에 먼저 볶다가뜨거운 물 샤워한 어묵 넣고진간장 약간 넣고 잠시 더 볶다가불 끄고 참기름과 통깨 약간 뿌렸습니다​오색 떡국떡과 어묵떡국떡의 쫄깃함이 더해져서 맛있습니다​떡국떡은 뜨거운 물에 미리 불려두었고어묵도 뜨거운 물 샤워한 뒤향이 없는 오일 넣고 함께 볶다가진간장 양념 후 잠시 더 볶은 후 불 끄고 참기름과 통깨 뿌렸습니다​나박나박 썰어 살짝 익힌 무와 어묵깔끔한 맛이고요​얄팍하게 썬 무는향이 없는 오일과 물 약간을 넣고먼저 익혀준 뒤뜨거운 물 샤워한 어묵 넣고진간장 양념 더해 볶은 후 불끄고 참기름과 통깨 뿌렸습니다​도톰하게 썰어 무르게 익힌 무와 어묵 조합부드럽고 깊은 맛..

세발나물무침- 단순하고 깔끔하게

세발나물 들기름 무침입니다재료 ​세발나물 280그램조선간장 10그램들기름 20그램통깨 적당량데칠 물과 소금 적당량​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세발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넣고데쳐낸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줍니다​양념은 딱 두가지조선간장과 들기름만 넣었습니다재료에 소개한 들기름 양의 2/3 정도를 조선간장과 섞어줍니다​저는 생략했지만 다진파와 마늘을 더해도 됩니다​데치고 헹궈 물기 짜둔 세발나물을 넣고조물조물 무쳐줍니다​재료의 들기름 1/3정도는 양념에 무쳐준 후 섞어줍니다​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줍니다​세발나물 처음 조리해봤는데요향이 강한건 아니지만특유의 은은한 향과 맛이 있습니다조선간장과 들기름 양념만으로아주 심플하게 무쳐낸 세발나..

토란대 볶음- 처음입니다

말린 토란대를 물에 불렸다가 들기름에 볶았습니다재료​말린 토란대 50그램들기름 2~3큰술조선 간장 2작은술다진 마늘 1작은술다진 생강 1/3작은술들깨가루 적당량소금 적당량물 3~4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물에 불린 후 헹군 뒤 물기를 짜고재료의 조선 간장 절반을 넣어 초벌 양념 후 3시간 정도 냉장 보관했습니다바로 조리해도 됩니다​초벌 양념해둔 토란대에들기름, 남은 조선 간장, 다진 마늘과 생강을 더해 볶아줍니다볶을 때 물을 약간 추가하여 볶았습니다 볶은 후 간이 부족하다면소금으로 맞춥니다불을 끄고 들기름을 한번 더 둘러 줍니다​그릇에 옮겨 담고거피한 들깨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말린 토란대 조리를 처음해봤습니다사 먹는 육개장 속에 들어 있는 토란대나 먹어봤을 뿐말..

정월 대보름 찰밥과 나물

2025년 정월 대보름입니다집에 있는 재료 몇 가지 넣어 찰밥 짓고말린 나물도 불리고 삶고 볶았습니다​집에 있는 찹쌀에 미리 불려 한번 끓여준 팥과하루 불려준 루피니빈과 파바빈그리고 밤을 넉넉하게 넣고소금 약간 더해 지은 찰밥입니다​올 정월 대보름은 이렇게 지은 찰밥으로..​수수, 조, 콩을 불려둔 오곡밥 재료를 팔던데살까 잠시 생각 해봤지만..내년에 시도해 볼려구요​묵은 나물도 9가지 볶으라고 하지만시래기, 가지, 토란대, 고구마순이렇게 4 종류만 준비했습니다​요만큼이지만 음력 13일부터 준비하여14일 저녁에 완성했습니다​찰밥도 좋아하고나물도 좋아하여맛있게 많이 잘 먹었습니다​​오래 전에는오곡밥으로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도 챙기고봄 나물 나오기 전에말려둔 묵은 나물은 다 소진하라는 의미로 먹던 음식이겠지..

우렁쌈장- 견과류 더하기

견과류를 더해준 우렁쌈장입니다재료​우렁살 300그램양파 중간크기 1개배춧잎 흰부분 4장대파 2대무 자른것 1/2컵다진 마늘 1큰술된장 1/3컵고춧가루 3큰술들기름 3큰술생강소주 1큰술통깨 2큰술해바라기씨 70그램레드호두 80그램땅콩 분태 70그램​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무, 양파, 배추, 대파는 작게 자르고냉동 시켜둔 다진 마늘도 더했습니다상대적으로 단단한 무는 다른 재료보다좀 더 작게 잘라 넣었습니다​냄비에 들기름을 2큰술 정도 두르고요​지인이 직접 농사 지어 짜주신 들기름인데향이 어찌나 좋은지요​자른 채소를 나른해질 때 까지 볶아줍니다​우렁살, 된장, 고춧가루, 생강소주를 넣고고르게 섞어가며 볶아준 뒤​불을 끈 뒤레드호두, 해바라기씨, 땅콩분태, 통깨를 넣고섞어..

치킨텐더- 파채 샐러드와 함께

시판 재료로 간단하게 완성하는 치킨텐더 샐러드입니다재료​시판 치킨텐더 적당량코스*코 파채 샐러드 1팩​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시판 치킨 텐더는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15분간 구웠습니다오븐에 넣고 10분 정도 지난 후한번 뒤집어주고 구웠습니다​파채 한 팩을 물에 헹궈낸 뒤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함께 들어 있는 소스에 버무려둡니다​개인 접시에 구운 치킨 텐더를 담고치킨 위에 파채 샐러드를 넉넉하게 올려주면완성입니다부드러운 닭안심살 튀김과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파채가잘 어울리는 맛입니다​파닭이라고 통닭 튀김에생 파채를 듬뿍 올려튀김의 열기로 파채 숨을 살짝 죽인 후함께 먹는 방식보다 간단하고호불호도 별로 없달까요​

꼬막살 무침- 자숙 꼬막살 활용

손질하고 삶아 판매하는 꼬막살을 사서양념장에 버무렸습니다재료자숙 꼬막살 400그램양파 작은것 1개청홍 청양고추 1개씩고춧가루 3큰술진간장 3큰술국간장 1/2작은술생강청 2큰술생강 소주 1큰술통깨 3큰술참기름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양파와 청홍 청양고추는 잘게 다지고고춧가루, 진간장, 국간장, 생강청 , 생강 소주를함께 섞어 30분 정도 상온에 둡니다​양념장에 자숙 꼬막살과 통깨를 넣고 버무린 뒤​참기름을 뿌려줍니다​맛있는 꼬막살 무침입니다양념이 착 붙은 쫄깃한 꼬막살갓 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다진 양파 생략하고양념을 좀 줄여서 무쳐 보기도 했습니다이렇게만 해도 맛있어요​예전에 엄마가 참 자주 해주시던 반찬이 양념 꼬막이었습니다물론 엄마는 껍질 ..

들깨우거지탕- 부드럽고 구수한 한 대접

배추 우거지를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고 볶은 후쌀뜨물을 붓고 끓인 탕입니다재료​삶은 배추 우거지 400그램들깨가루 2큰술들기름 1큰술국간장 1큰술다진 마늘 약간다진 생강 약간소금 적당량살뜨물 4~5컵​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삶은 배추 우거지에 들기름, 들깨가루, 다진 마늘과 생강, 국간장을 넣고볶아줍니다​우거지에 재료들이 잘 붙으며 볶아지면​쌀뜨물을 붓고 푹 끓여줍니다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뜨끈하고 구수한 국물과부드럽고 연한 배추우거지가입에 착 붙으며 몸도 따듯하게 해주는들깨우거지탕입니다

연근전- 연근이야 3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연근으로전을 부쳐보았습니다재료​끓는 물에 데챈 연근 200그램중력밀가루 4큰술강황가루 약간소금 약간물 적당량향이 없거나 약한 식물성 오일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통 연근을 세척하고3~4mm 두께로 썰어식초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식초 1큰술을 넣고 끓인 물에연근을 넣고 3~4분 데쳐준 뒤찬물에 헹궈둡니다​연근에 마른 밀가루 옷을 입힌 뒤남은 가루에 강황가루 조금과 물, 소금을 넣고아주 묽은 반죽을 만들어 연근에 옷을 한번 더 입혀줍니다​달군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연근을 살짝 지져줍니다​부쳐내고 나면 옷이 너무 얇은듯 보이는데반죽이 묽어야 연근의 모양을 살려 전을 부칠 수 있습니다​얇게 옷 입혀 아삭하게 익힌 연근전입니다

연근 튀김- 연근이야 2

연근을 기름에 튀겨보았습니다바삭하게 튀기기는 쉽지 않네요재료​끓는 물에 데친 연근 150그램소금 3꼬집감자전분 2큰술중력밀가루 2큰술강황가루 1꼬집튀김용 오일 1컵​각자의 상호아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통연근을 세척 후 껍질 벗기고3~4mm 두께로 썰어서끓는 물에 식초 한 큰술 넣고 데쳐낸 뒤찬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페어퍼 타올로 눌러 여분의 수분도 제거합니다​연근에 가는 소금을 뿌려준 뒤마른 가루 옷을 입혀주었습니다​접시의 맷 아랫쪽 줄은190도씨로 온도를 맞춘 소량의 튀김 기름에가루 옷 입히지 않고 튀긴 것이고그 윗 줄은 마른 감자전분 옷을 입혀 튀긴 것위에서 두번째 줄은 마른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긴것맨 윗줄은 밀가루에 강황가루를 섞은 옷을 입혀 튀긴것입니다​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