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배치를 바꾼 선우방 2005년 마지막날 선우방의 가구 배치를 바꾸어 주었다. 예전에 잠시 계셨던 아버님을 위해 큰방은 아버님 방으로 선우방은 가장 작은 방으로 바꾼뒤 그냥 그 가구 배치 그대로 몇년을 썼다. 방문을 열면 침대가 너무 다 보이는 배치라서 늘 맘에 안들었는데... 아버님 쓰시던 큰방으로 옮기기에는 일이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6.01.02
욕실로 옮겨온 장식장 잠시 베란다로 내몰렸던 고가구풍 장식장 겐조 원단으로 단장하고 건식 욕실로 들어왔다 장식장 위의 액자는 동생이 해준 실크스크린 작품 이 장식장과 함께 구입했던 쌀뒤주를 버린게 너무나도 안타깝다.... 내 맘은 왜이리 변덕스런지... 성질부리며 내다 버리고 이제 와서 왜 버렸나 노래부르고....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2.31
아악~~~ 눌어붙은 타프타 원단 작년에 타프타 원단의 침구 세트를 구입했다. 커튼도 포함되고 스프레드도 있어 두세트처럼 쓸 수 있는 제품이었다. 매트리스 커버와 홑겹이불커버, 베게커버는 동생 주고 스프레드와 또 다른 베게커버, 패드, 커텐은 내가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보자기 만들고하던 다우다라는 원단하고 타프타가 거..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2.01
실내 화단 주물로 된 화단 장식이 집에 오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그러나 정작 주인 입장에서는 그저그런 공간이다. 처음 공사할 때는 바닥에 배수처리를 하기로 했었는데, 그게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용대비 효과가 매우 낮다는 판단하에 백지화하고 완전 건식 공간을 만들었다. 결국 40센티미터 정도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29
앤틱 화이트 뷰로 선우를 위해 준비한 뷰로 이미 뷰로를 두개나 가지고 있지만 화이트가 아닌 관계로 우리집에서 유일한 화이트 칼라 가구가 있는 선우방에 놓아주려고 주문하고 두달쯤 기다렸나... 며칠전 가구가 도착했다. 무게가 심상치 않았다. 너무 무거운 것이...영... 꽁꽁 싸맨 포장을 푼 순간 아악 했다. 앤틱화..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29
아일랜드 카운터 집 수리할때 가장 심혈을 기울였지만 가장 많은 아쉬움을 남긴 공간 바로 주방 자료만 8년을 모으고 두달간 발품팔고 머리써 고쳤건만 정말 맘에 안들게 나온 공간이다. 특히나 이 아일랜드 카운터를 고집하는 바람에 좁고 긴 형태의 우리 주방의 특색을 완전히 뭉개버렸다. 허리를 뚝잘라 가로로 들..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건식욕실-거울 부분과 선반 장식 유리 선반 3개를 달았는데 이번에 가을분위기 나게 조화 장식을 해보았다. 맨 위는 화병에 담겨있던 조화인데 먼지 털고 스티로폼에 꽂아 만들었다. 가운데는 들국화 조화인듯... 산지 10년 정도 된 거다. 아래는 안쓰는 설탕 크림 보관 박스에 방울꽃 (?)조화를 담아두고... 에궁 사용도 안하는 뷰리가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건식 욕실-세면대와 수건걸이 안방과 침실 사이에 있는 욕실 세면대와 변기만 사용하고 욕조와 샤워기는 떼버렸다. 바닥도 그냥 방에 사용한 바닥재와 동일하게 하고 벽에는 벽지를 발랐다. 개조비용은 50만원도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상품으로 받은 뮤럴 벽지 올해 이런저런 마음의 복잡함에서 벗어나려 물건 구입하고 상품평 올리고 그런거 하며 시간을 많이 썼다 ... 뮤럴 벽지 사고 상품평 올렸다가 상품으로 벽지 한장을 더 받기도했다 물건 사고 상품평 쓰며 한해를 보낸거 같다. 내가 이러려고 쉬고 있는게 아닌데... 암튼 선우 방 침대 위쪽..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현관에서 마주 보이는 벽면 오랫동안 동생의 타피스트리 작품을 걸어두었었는데 얼마전에 뮤럴벽지로 바꾸어 보았다. 동생 작품은 좀더 아늑한 공간으로 이동...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명화 의자 이 의자를 사려고 오래도 기다렸다. 몇년전 백화점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태리산을 권유하는것을 왜 물리쳤는지... 결국 몇 년 동안 그 의자 노래를 부르다가 어쩌다 보니 올 여름 사진관 재료 공급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생각해 보니 값도 이태리산 보다 그다지 싸지 않았다. 내..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다시나온 붉은 커튼 올초 베딩*드에서 구입했던 붉은 빛의 자카드 커튼.. 날씨가 쌀쌀해져 다시 꺼내어 달았더니 한결 아늑해진 침실... 사진은 그냥 베딩*드에 상품 후기 올렸던 걸로...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