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란 이름에
필이 팍 꽂혀 사온
매화나무
꽃이 진 자리를 살펴보니
구슬같이
초록 매실이 달려있습니다
매화와 매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터라
지고 있는 꽃을 훑어내려주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매실이 달려 있었을텐데싶기도 하네요
집에 오자마자
이렇게
꽃도보여주고
열매까지 맺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아제리아도 만개했습니다
산에서 보는 진달래하고는
색도 좀 다르고
무엇보다 꽃잎이 도톰한게
아주 고와요..
프렌치라벤더 꽃대입니다
작년 어버이날에
선우가 사준
6개의 허브포트 중
가장 잘 자란 녀석입니다
작년엔 이사를 해서 그런지
해걸이를 한거였는지
꽃대를 보여주지 않았던 수국
올해는 여기저기
꽃봉우리가
한아름입니다
4월까지 몹시 춥더니만
오늘 5월 3일
좀 덥다 느껴지네요..
낮에 차안에서 더워
에어컨 켜고
운전을 했으니까요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봄에서 여름으로의 풍경-수국 (0) | 2010.06.18 |
---|---|
알로카시아 꽃대 (0) | 2010.05.10 |
2010 봄 새식구..새모습.. (0) | 2010.04.14 |
봄날은 멀어도 꽃향기는 여기에 있다 (0) | 2010.03.16 |
2009 겨울에서 2010 봄으로 (0) | 201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