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57

동전지갑- 낡은 양말 발등부분 홈질하여 만들어 본 동전지갑

오래전에 만들었던 동전 지갑입니다 양말 버릴려고 보니 발등 부분은 멀쩡하고 무늬도 괜찮아보여 만들었던건데요... 양말이 바닥은 낡거나 변색되어 버릴때가 되어도 발등 부분은 너무 멀쩡한 경우가 많지요... 바닥만 낡은 양말 세켤레 가지고 만든 동전 지갑 세개입니다 하드에 있는 ..

암체어리폼

누가 이사가면서 버리고간 암체어 주워다 사용한지 벌써 4년은 된거같다.. 프레임도 예쁘고 커버 원단도 맘에 들어 그냥 사용했지만... 주워올때부터 칠도 많이 벗겨지고 앉는 부분도 너무 많이 꺼져서 처음부터 리폼하고 싶었는데 몇년을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가 가기전 리폼하기로 결정 처음엔 브라운 컬러로 칠을 하려고 맘 먹고 일단 비오부터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브라운 컬러보다 지금 컬러가 더 좋다는 딸의 의견을 수용하여 그냥 때를 제거하고 심하게 벗겨진 부분만 아크릴 물감으로 칠해주고 솜을 보강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뜯고 보니 속에 들어 있던 스폰지가 질도 않좋은 거고 낡기도 많이 낡아 힘없이 부서지는 상태 그래서 스폰지를 거의 다 제거하고 충전재를 보충했다 가능한 리폼비용을 들이지 않기 위..

미싱 완전 초보자를 위한 바이어스 파이핑 만들기와 그 응용-파이핑으로 변화준 쿠션

바이어스 테입은 그대로 원단의 모서리 처리에 이용해도 좋지만 가운데 여러겹으로 꼰 면사를 넣고 박으면 파이핑테입이 된다 파이핑을 넣어 바느질을 하면 완성작이 더 단단하고 힘이 있게 만들어진다 또한 파이핑 자체가 하나의 장식적 요소가 되기도 한다 45도 각도로 재단한 원단을 직각방향으로 ..

미싱 완전 초보자를 위한 바이어스 테입 만들기와 그 응용 바이어스테입 두른 미니 앞치마

집안에서 가끔씩 미싱질 하는 엄마 옆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미싱질 엄마의 발틀로 버리는 천에 직선 박음질 해본게 삼십년 이상 된 일이지만 그 흔한 문화센터 미싱강좌 한번 듣지 않고 완전 독학을 한지라 쉬운길을 모르니 이리저리 돌아오느라 기초적인 바느질 팁을 터득하는데도 참으로 오래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참으로 오랜 시간 동안 내가 자신없어 하던 바느질 중 하나가 바이어스 테입핑이었다 신경써서 박아도 비뚤어 지기 일쑤 게다가 완제품 테입이 아니라 집에서 바이어스 테입을 만들어 쓰려면 45도 각도로 천을 자르는 일이 어찌나 힘이드는지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잘라도 원단도 비뚤게 잘리기 일쑤 작년에야 드디어 쉽게 바이어스테입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바느질의 고수들이야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

신혼 부부 선물로도 좋은 식탁 러너와 매트 만들기

얼마전 결혼한 후배에게 선물하려고 만들었으나 생각만큼 예쁘지않다 그래서 고민중인 러너와 매트 러너와 작은 매트 두장은 둘이서 차마실때 쓰라고 겐조 원단에 뒷지는 빨간색 스웨이드로 여섯장의 또다른 매트는 집들이 때 쓰라고 뒷지로 카키색 데님 원단을 대었다 그러나 이걸 선물할 수 있을지..

아삭~! CF 속 미니 앞치마 만들어 입기

김치냉장고 광고 속 주인공이 입은게 미니스커트인지 앞치마인지 구분은 잘 안가지만 고 CF 보면서 조렇게 하나 만들어야지 ... 하다가 만든거랍니다 원단은 플티님이 보내주신거구요 요즘 플티님이 보내주신 원단으로 맨날 드륵드륵~~~ 만들고 보니 플티님의 기모체크 앞치마와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

선물받은 원단으로 만든 빅쿠션세트와 식탁보

프리티님께 받은 원단으로 만든거~~~ 해지 원단과 선염 체크 면 원단으로 부드러움이 특징~~ 좌식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필수품인 빅쿠션세트이다 160* 80cm 사이즈 파이핑 색을 달리한 40*40cm 쿠선 모서리에 레이스만 박음질한 식탁보 레이스가 소박하죠?? 선물받은 원단으로 만든것으로 모두 선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