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

화이트키드니빈(흰강낭콩)과 레드빈(팥) 혼합 앙금을 식빵 사이에 넣고 버터 두른 팬에 식빵 앞뒷면을 지져낸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샌드위치용 식빵 2장 흰강낭콩+팥 혼합 앙금 1/2~1컵 가염버터 20~30그램 삶은 흰강낭콩입니다 삶은 팥입니다 삶은 콩과 팥에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한 뒤 체에 눌러 앙금을 내리는 대신 핸드블렌더로 껍질까지 몽땅 갈아준 앙금을 식빵에 발라줍니다 도톰하게 앙금을 펴주고 식빵으로 덮어줍니다 앙금은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되구요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버터를 녹입니다 불은 중간 정도로 합니다 식빵 한 면을 갈색으로 지져주고 버터를 다시 두르고 반대 면도 갈색으로 지져줍니다 반으로 잘랐습니다 버터에 지져낸 고소한 식빵 사이 부드럽고 달콤한 빈빈(화이트키드니빈&레드빈)앙금이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

계피설탕 넣은 호떡에 바나나 하나 썰어 올리고 아이스크림도 더해주었습니다 뜨거움과 시원함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기는 조합입니다 재료 호떡반죽 60~70그램 계피설탕 1~2큰술 바나나 1개 우유아이스크림 2스쿱 윗면에 뿌릴 계핏가루 약간 호떡 소로 사용한 계피설탕은 백설탕, 계핏가루, 슈가파우더를 적당히 섞어서 준비했습니다 흑설탕에 계핏가루와 슈가파우더를 섞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호떡반죽은 일반 발효 빵반죽보다는 약간 질게 준비합니다 다목적밀가루:소금:물:드라이이스트:식물성오일을 100:2:75:2:10비율로 믹싱한 뒤 1차 발효하는 도중에 30분 간격으로 3회 반죽 접어주기(폴딩)했습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손에 오일을 바르고 한덩이 떼어 계피설탕소를 넣고 오므려서 오일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

적당히 조각내어 삶은 감자로 세가지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오이와 섞어서 샐러드도 만들고 우유와 함께 갈아서 냉수프도 만들고 샐러드를 빵에 더해 샌드위치도 만들었습니다 재료 샐러드 삶은 감자(작은감자 4개 정도) 오이 1개 소금 1작은술(감자 삶기+ 오이절임) 치즈딥핑소스 1컵 수프 삶은감자(작은감자 2개 정도) 우유 1.5컵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샌드위치 삶은감자오이샐러드 빵, 와플 작은 크기의 감자 6개를 4~8조각내어 썰고 물 2/3컵을 붓고 소금 반작은술 정도 더해 압력솥에서 익혀주었습니다 오이를 잘라 소금을 뿌려 절였다가 체에 받쳐 물기만 제거했습니다 물기를 꽉 짜주지는 않았습니다 삶은 감자의 2/3를 건져 대강 으깬 후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 빼준 오이와 섞어주고 치즈딥핑소스제품을 붓고 고르게 섞..

슬라이스치즈를 넣고 샌드한 두장의 식빵을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버터를 녹여준 뒤 지져낸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샌드위치용 식빵 2장 슬라이스치즈 2~3장 가염버터 20~30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2큰술 식빵- 슬라이스치즈- 식빵 순으로 덮어서 후라이팬에 재료의 오일 절반을 두르고 버터 절반을 녹인 후 한쪽면 지져내고 남은 오일 두르고 버터를 녹인 뒤 반대면도 지져냅니다 식욕 돋구는 색감과 버터의 풍미 넘치는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겉면 아래 쫄깃한 식빵 안쪽 사이로 치즈가 부드럽게 녹아 나옵니다 이래도 되나 싶게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소프트롤이란 이름의 말랑말랑 부드러운 빵을 사왔습니다 그냥도 먹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기도하고 반갈라서 토스터에 구워도 먹고 가염버터와 통팥앙금을 더해 먹기도 했습니다 소프트롤 사이에 통팥앙금과 가염버터를 양껏 더해주면 되지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남은 통팥소 적당한 두께로 자른 차가운 가염버터 빵집서 사다가 반가르기한 롤빵 그저 척척척~ 더해서 맛있게 먹은 앙금버터소프트롤 샌드위치입니다

이스트를 넣은 묽은 밀가루 반죽을 1차 발효한 뒤 오일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얇게 익혀준 담백한 또띠야를 돼지등갈비구이와 함께 냈습니다 재료 또띠야 재료 다목적밀가루 125그램 소금 2.5그램 드라이이스트 2.5그램 물 190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5그램 돼지등갈비 바비큐 완제품 500그램 체다+모짜렐라치즈(콜비잭) 200~300그램 또띠야를 만들 재료를 보울에 담고 뭉침없이 섞어준 뒤 반죽 담은 보울에 뚜껑을 덮어 2배 정도 부풀어 오를 때까지 1차 발효합니다 반죽은 주걱으로 들어올렸을 때 주루륵 흐를 정도로 묽게 했습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기름 두르지 않고 달군 후라이팬에 적당량 덜어준 뒤 가능한 얇게 펴줍니다 뒤집어서 잠시 더 익혀주면 한장 완성입니다 이렇게 부쳐낸 뒤 일부는..

과하게 먹었다 싶은 다음 날 오늘은 좀 가볍게 먹어야지 할 때의 아침 식사인 샐러드와 달걀 프라이입니다 달걀 프라이 발사믹 글레이즈 뿌린 어린잎채소 토마토 양피피클 밥이나 빵 없이 이렇게 한접시만 먹어도 충분하지요 다만 이렇게만 먹으면 금방 다시 배가 고파진다는거... 처음에는 채소에 드레싱도 안뿌리고 먹으려고 했지만.. 결국 달달한 발사믹 글레이즈 뿌려 먹고... 달걀프라이 어린잎채소 샐러드 구운치즈 이렇게 한접시로 아침을 먹는 날도 있구요 물론 가끔입니다 대개는 아침부터 반찬은 얼마 안되지만 나름 배부르게 밥 먹고 케이크나 빵도 먹고 커피나 요거트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습니다

요거트와 비트 그리고 바나나를 함께 갈아낸 음료입니다 재료 플레인 요거트 찐비트 냉동시킨것 바나나 재료들을 믹싱 용기에 담고 핸드 블렌더로 갈아만 주면 됩니다 비트 : 요거트 : 바나나 비율은 눈대중으로 1:2:3 정도로 했는데 사실 비율은 그저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바나나와 비트를 먼저 갈아주다가 요거트도 넣어주고 비트입자가 고와질때까지 갈아주면 끝~ 요거트의 상큼함 비트의 고운 색감 바나나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생각보다 더 맛있게 어울어지는 음료입니다

버터와 오일을 두른 팬에 부드럽게 익힌 달걀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식빵 3장 달걀 4개 슬라이스 치즈2~3장 버터 40~50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2~3큰술 양배추 채썬것 1컵(생략가능) 토마토 케첩 적당량(생략가능) 소금 적당량 팬에 오일을 두르고 버터를 녹여줍니다 버터를 녹일 때 오일을 좀 섞어주면 버터가 금방 타지 않아 좋습니다 식빵을 한쪽면만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팬에 오일과 버터를 넣어 녹인 후 소금간 하여 풀어둔 달걀을 붓고 젓가락으로 팬 바닥을 긁듯 저어주며 부드럽게 익혀줍니다 식빵의 구운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스크램블 에그를 넉넉하게 올려주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줍니다 버터와 오일에 지진 식빵을 한장 더 올리고 스크램블 에그 올리고 곱게 채썬 양배추 올리고 토마토케첩..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쫄깃한 떡을 더했습니다 맛있는 것에 맛있는 것을 더해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지요 재료 우유 아이스크림 찹쌀떡 볶은 콩가루(생략가능) 우리집 냉동실에 늘 있는 코스*코 우유 아이스크림에 찰밥 지어서 소금간만 하여 녹즙기에 내린 후 콩고물 옷을 입힌 인절미를 몇 조각 올려주고 콩고물을 좀 더 뿌려준 아이스크림 플러스 찹쌀떡입니다 시원하고 달콤하며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과 소금간만 하여 단맛없이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가 참 맛있게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아이스크림에 앙금쑥찰떡을 올려주고 콩고물을 좀 더 뿌려 먹기도 하고요 찰떡들은 모두 냉동 보관하던 것을 상온에서 해동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아이스크림에 올려주었습니다 콩가루는 인절미 만들려고 구비해 두고 있는것으로 볶은 콩을 분쇄만 하..

찐단호박, 수란 흰자, 오이를 마요네즈+수란 노른자 혼합 드레싱에 버무려준 샐러드입니다 재료 찐단호박 2컵 오이 1개 달걀 2개 마요네즈 3~4큰술 소금 약간 찐단호박, 오이, 수란 흰자는 모두 비슷한 크기로 썰고 오이는 소금에 10분 정도 절였다가 체에 받쳐 수분을 빼줍니다 반숙 정도로 익은 수란 노른자는 마요네즈를 넣고 으깨가며 섞어준 뒤 단호박, 오이, 수란 흰자에 버무려주면 완성되는 샐러드입니다 단호박의 달큰함과 오이의 상큼함에 채소만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는 부드러운 수란까지 더해져 맛있고 든든하게 배도 채워지는 샐러드입니다

소면은 삶은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 뺀 뒤 차가운 냉국이나 뜨거운 육수에 말아주거나 여러가지 재료와 함께 버무려준 비빔면으로 완성하여 후룩후룩 먹는 경우가 흔하지만 저는 삶은 국수를 오일에 볶아 먹거나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합니다 삶은 뒤 시간이 많이 지나 쫄깃함이 사라진 국수를 활용하는 제 방식이지요 재료 삶은 소면 1대접 허브솔트 적당량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2~3큰술 양념간장(생략가능) 삶은 뒤 물에 헹궈 체에 건져둔 소면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물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국수는 불어버린 상태입니다 제가 면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불은 국수도 잘 먹기는 합니다만... 금방 삶은 탱글한 국수만큼 맛있지는 않지요 회생 조치 들어갑니다~ 중불에 후라이팬 올리고 기름 두르고 국수 붓고 허브솔트를 적당히 ..

무거운 뚜껑이 있는 그릴팬인 파니니팬에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식빵을 구워 완성한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식빵 슬라이스체다치즈 파니니팬을 달군 뒤 식빵 한장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놓고 치즈 위에 식빵 한장 덮은 뒤 빵 위에 파니니팬 뚜껑을 덮어 빵에 그릴 자국이 생기며 구워지도록 한 뒤 뚜껑 열고 빵을 뒤집어준 뒤 다시 뚜껑을 올려 반대면도 그릴 자국이 생기도록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팬에 빵을 비스듬이 올려 사선 형태 무늬가 생긴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유지류를 쓰지않아 담백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겉면과 쫄깃한 식빵 속부분 녹은 치즈가 맛있게 어울어집니다 파니니팬을 이용하면 따듯하고 바삭한 빵의 식감은 기본이고 뚜껑 무게에 재료들이 눌리면서 전체적인 샌드위치 두께는 얇아지면서 속재료와 빵이 잘 밀착되어 맛있는 샌..

어린잎 채소, 불린 미역, 양배추에 달걀 프라이 하나 얹어 휘리리릭 완성한 초록 초록 색감의 비빔밥입니다 재료 밥 샐리드용 어린잎 불린 미역 양배추 채썬것 달걀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양조진간장+쌀엿) 통깨, 참기름 그릇에 밥 반공기 정도 담고 달걀 프라이 하나 올려주고 불린 미역과 채썬 양배추 원하는 양으로 돌려담고 어린잎 채소도 듬뿍 올린 후 양념장, 통깨, 참기름을 더해 슬슬 비벼 먹으면 되는~ 마구~~그냥~~ 건강해질 거 같은 기분과 함께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의 비빔밥입니다

김에 밥은 최소한으로 펴주고 달걀부침 채썬것을 듬뿍 넣고 말아 노랑노랑한 색감의 달걀 김밥과 달걀에 치즈도 넣어 말아준 달걀 치즈 김밥입니다 최소한의 재료만 들어간 김밥이지만.. 그래도 김밥이니까~ 맛있답니다 재료 김밥용 김 밥 달걀 체다 슬라이스 치즈 소금, 참기름, 통깨 달걀부침용 식물성 오일 고슬하게 지어 소금, 통깨, 참기름 양념을 한 밥을 김밥용 김에 반공기 정도 펴줍니다 달걀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달걀 4개당 1작은술 정도의 물을 더해 잘 풀어준 후 기름 두른 팬에서 얇게 여러장으로 부쳐서 채썰어둔것을 밥 위에 넉넉하게 올려주고 치즈도 올려 말아줍니다 김밥 하나당 달걀은 두개 정도 사용했고 슬라이스 치즈는 1~2장 사용했습니다 말아준 김밥 윗면에 참기름 살짝 바르고 썰어주면 완성되는 노랑노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