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322

썰어 먹는 샌드위치- 바질 페스토와 아보카도 조합 오픈 샌드위치

간단하게 완성하여 포크와 나이프 이용하여 썰어 먹은 샌드위치입니다 ​ 재료 ​ 베이글 반개 바질 페스토 한 큰술 상추 2~3장 아보카도 반개 달걀 1개 아보카도 소스 2~3큰술 ​ 베이글은 토스터에 굽고 ​ 바질페스토를 발라줍니다 ​ 빵 위에 상추 얹고 ​ 아보카도 반개 슬라이스 하여 더하고 ​ 프라이한 달걀도 얹어주고 아보카도 소스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 아보카도 소스는 아보카도 1/4개에 올리브오일 1/2컵 우유 1/4컵 소금 약간 더해 핸드블렌더로 갈아 완성했습니다 ​ 들고 먹으려면 베이글도 한 쪽 더 써야 하고 너무 두꺼워지고 포장재 안쓰면 먹으면서 흘리기도 쉽고 탄수화물 섭취량도 과해지므로... ​ 오픈 샌드위치 상태로 접시에 담아 포크와 나이프 이용하여 썰어먹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이렇게 또..

2022년 보늬밤 만들기-겨울 준비 또 한고개 넘다

보늬밤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 밤 설탕 간장 베이킹소다 물 ​ 지인이 직접 수확한 것이라며 동생이 밤을 한보따리 가져다주었습니다 알 굵고 잘생긴 밤을 보니 그냥 쪄 먹는것보다는 보늬밤을 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손가락이 아픈 상황이라 할까말까 며칠 고민 좀 했습니다 결국 동생 도움 받아가며 완성했습니다 ​ 밤 겉껍질을 조금이라도 쉽게 벗기려면 밤을 뜨거운 물에 담가 껍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벗겨줍니다 ​ 보늬밤을 만들기 위해서는 속살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며 겉껍질을 제거해야합니다 ​ 밤 속껍질에 붙어 있는 솜털을 대강 제거한 후 밤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한 큰술 정도 더해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끓이면 물 색깔이 거의 검은 빛이 돌며 거품과 함께 남은 솜털등이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 ..

2022 생강편(편강)- 겨울 준비 한 고개 넘다..

햇생강이 나오면 우리집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생강편(편강) 만들기를 합니다 2022년 올해의 생강편을 완성했습니다 ​ 재료 ​ 햇생강 설탕 ​ 햇생강의 흙을 털고 물을 가득 채운 보울에 담아 물을 갈아가며 3~4회 세척합니다 ​ 불필요한 부분들을 잘라내고 물 담긴 보울에서 큰 덩어리들을 쪼개가며 생강끼리 문질러주면 남아있는 껍질이 벗겨집니다 햇생강은 껍질이 연해서 물을 몇번 갈아가면서 문지르다보면 어느덧 깨끗한 모습이 됩니다 ​ 심하게 굴곡진 부분에 낀 고운 흙을 다 제거하고 편썰어 물에 담가둡니다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서너시간~하룻밤 정도입니다 ​ 재료의 1/5 정도는 손으로 썰고 나머지는 전동 슬라이서 이용하였습니다 ​ 손으로 썰면 깔끔하고 얇게 썰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가락도 아프고 칼질..

노각 비빔면-아삭아삭하고 시원하게

노각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비빔면에 섞어 버무리고 고명으로도 올려주었습니다 재료 ​ 노각 시판 비빔라면 ​ 노각은 양 끝을 잘라내고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겨줍니다 ​ 숟가락으로 씨앗부분을 긁어낸뒤 얇게 썰어줍니다 저는 수동 슬라이서 이용하여 균일한 두께로 슬라이스했습니다 ​ 비빔면을 삶은 뒤 찬물로 헹궈내고 동봉된 양념장과 슬라이스해둔 노각을 더해 버무려줍니다 ​ 완성된 비빔면에 양념에 버무리지 않은 슬라이스 노각을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 늙은 오이의 투박한 껍질을 벗겨내고 크고 단단한 씨앗을 긁어내고 썰어서 먹어보면 연하면서도 아삭하고 시원한 맛에 놀랄 정도인데요 매콤한 비빔면과도 참 잘어울립니다

다진속재료 김밥- 다진 당근 고추 어묵김밥

속재료를 잘게 다지고 밥과 함께 버무린 뒤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밥 3공기 김밥용 김 4장 삼각김밥용 김 4장 어묵 320그램 청양고추 6개 당근 소 3개 양조진간장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깻잎 6장 단무지 소금 통깨 참기름 마요네즈 전동 다지기에 당근과 청양고추를 다집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당근 먼저 다지고 청양고추를 더해 좀더 다져주었습니다 적당히 자른 어묵과 청양고추를 함께 다져줍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다졌습니다 분리하여 다진 이유는 다지기 용량이 크지 않고 재료의 단단한 정도도 달라서였습니다 다진 당근과 청양고추입니다 생각보다 청양고추가 곱게 다져지질 않았습니다 당근과 청양고추는 처음부터 함께 다져도 될듯합니다 다진 당근, 어묵, 청양고추를 섞고 오일을 두른 팬에 잠깐(1분 미만) ..

게맛살샌드위치- 만들기 쉽고 맛있는 게맛살 샌드위치

마요네즈에 버무린 게맛살을 바질페스토와 아보카도소스 바른 식빵 사이에 듬뿍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식빵 6장 게맛살(크래미) 600그램 미요네즈 1/2컵 바질페스토 3~4큰술 아보카도 소스 1컵 상추 적당량 집에서 구운 식빵 이용했습니다 설탕 넣지 않고 소금 간만 한 반죽을 발효하여 구운 우유 식빵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어둔 식빵 한쪽 면에 아보카도 소스를 바릅니다 아보카도 소스는 우유1/3컵과 올리브유 2/3컵, 레몬즙 2큰술, 소금3그램을 믹싱용기에 담고 핸드블렌더로 믹싱하여 마요네즈 상태가 되면 아보카도 1개를 더해 핸드블렌더로 아보카도를 적당히 으깨며 혼합한 것을 한컵정도 사용했습니다 크래미는 잘게 찢어 마요네즈에 버무려둡니다 아보카도 소스 바른 빵 위에 크래미 마요네즈 혼합을 올려주고 ..

크림듬뿍 과일 샌드위치- 상큼시원달달 샌드위치

식빵에 크림을 듬뿍 바르고 신선한 과일을 더해준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샌드위치용 풀먼 식빵 8장 크림치즈 200그램 동물성 생크림 100그램 플레인 요거트 100그램 설탕 20그램 딸기 바나나 포도 천혜향 실온에 미리 꺼내두어 부드러운 상태가 된 크림치즈에 차가운 동물성 생크림, 플레인 요거트, 설탕을 더해 휘핑해둔 크림을 식빵 한쪽에 50그램씩 올려줍니다 크림의 양은 가감 가능합니다 크림을 고르게 펴바릅니다 작은 크림치즈 덩어리가 보이네요 크림치즈는 더 곱게 풀어 준 후 생크림과 요거트를 더해 휘핑하는것이 좋습니다 딸기와 바나나를 빼곡하게 채워 올려주고 크림을 발라둔 식빵 한장을 덮어줍니다 랩으로 감싸 한시간 이상 냉장 보관한 후 랩을 제거하고 식빵 테두리를 모두 잘라냅니다 테두리를 잘라낸 샌드위치를 이..

그릭요거트- 홈메이드요거트+체망+면보 그리고 시간

홈메이드 요거트를 면보를 펴둔 체에 받쳐 유청을 빼주면 완성되는 그릭요거트입니다 방법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을 정도로 쉽게 완성하는 그릭요거트입니다 우유와 요거트를 10:1 정도 비율로 섞어 따듯하게 7시간 정도 두면 홈메이드 요거트가 완성됩니다 따듯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요거트 메이커를 이용할 수도 있고 뜨거운 물과 대기 전력 상태의 전기 압력 밥솥을 이용해도 됩니다 이날은 요거트메이커를 이용해서 완성했습니다 요 정도 농도에서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좋지만 단단한 그릭요거트를 원하는 사람이 있기에.. 유청을 받을 그릇에 체망을 올리고 면보를 펴준 후 요거트를 붓고 면보로 요거트를 감싸고 면보를 돌려 여며준 후 1시간 정도 그대로 두어 어느정도 유청을 빼준 뒤 면보 위에 무게가 나가는 그릇을 올려 원하는 정도로..

새우살 병아리콩 채소샐러드- 참깨소스를 더한 샐러드

샐러드용 모둠 채소 한 접시에 삶은 새우살과 병아리콩을 더한 후 참깨소스를 뿌려주었습니다 재료 새우살 샐러드용 모둠 채소 병아리콩 삶은 것 참깨소스(참깨, 오일, 소금, 올리고당, 식초) 샐러드용 모둠 채소를 물에 한번 헹군 뒤 그릇에 넉넉하게 담고 끓는 물에 청주 한 숟가락을 더한 후 데쳐낸 새우살과 물에 불리고 압력솥에 삶아낸 병아리콩을 더해주었습니다 양은 집에 있는 범위에서 먹고 싶은 만큼 담으면 되고요 고소하고 달콤한 참깨소스를 뿌려주었습니다 빵과도 잘 어울리고 고기랑도 잘 어울리지만 샐러드만으로도 포만감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참깨소스는 참깨, 오일, 올리고당을 거의 돌량으로 하고 소금 약간과 식초를 입맛에 맞게 더해 미니 믹서기에 휘리릭 갈아낸 것입니다

볶은 콩가루 활용- 음료 또는 국수 반죽

인절미 만들고 남은 볶은 콩가루를 우유에 섞어 음료로 마시기도 하고 국수반죽에 섞어보기도 했습니다 차가운 우유 한컵에 볶은 콩가루 세숟가락 정도 더해서 덜 녹은 콩가루 덩어리 씹는 맛을 느끼려면 손으로 슬슬 저어 먹으면 되구요 미니 믹서기에 우유와 볶은 콩가루를 넣고 2~3초 휘리릭 갈아주면 뽀얀 거품이 더해진 고소하고 든든한 콩가루라떼가 됩니다 중력밀가루, 소금, 볶은 콩가루, 맥주효모를 섞어 국수반죽을 하는 중입니다 가루재료 양의 절반 정도의 물을 섞어 한덩이로 뭉친 후 상온에서 두시간 정도 숙성시키고 녹즙기에 제면부속을 연결하고 반죽에 덧밀가루를 발라가면서 면을 뽑았습니다 색감에서 구수함이 전해집니다 면을 내린 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 빼준 후 그릇에 담고 백김치 국물에 시원하게 ..

아로니아즙 반죽 수제비- 들깨가루로 구수함을 더한 수제비

수제비 반죽에 아로니아 즙을 더해 색감을 내고 국물에는 거피한 들깨가루를 섞었습니다 재료 반죽 재료 중력밀가루 200그램 아로니아즙 100그램 소금 4그램 소금간 한 황태대가리 육수 4~5컵 들깨가루 4큰술+물 3큰술 중력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아로니아즙을 더해 반죽합니다 동그랗게 뭉쳐서 상온에서 한시간 정도 또는 냉장실에서 하룻밤 숙성합니다 국물로 사용할 육수는 황태대가리, 양파겁질, 파뿌리, 생강, 무를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소금으로 간한 뒤 국물만 따라 사용했습니다 거피한 들깨가루는 물에 개어둡니다 농도는 원하는 대로 하면 되는데 저는 들깨가루 보다 물을 약간 적게 넣었습니다 펄펄 끓는 육수에 숙성시켜둔 반죽을 떼어넣어 익힌 후 개어둔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20~30초 정도 끓인 뒤 불을 끄고 간이 부..

단호박 수프와 단호박 달걀 샌드위치- 노랑노랑한 단호박 간식

버터에 밀가루를 넣어 볶다가 우유를 섞어 끓인 화이트 루에 찐단호박살을 섞어 휘리릭 만든 단호박 수프와 단호박 달걀 샌드위치를 함께 먺었습니다 재료 수프 재료 익힌 단호박 1/4통 가염버터 40그램 중력밀가루 3큰술 우유 3~4컵 소금 약간 샌드위치 재료 식빵4장 삶은 달걀 3개 양파 피클 3~4조각 익힌 단호박 1/6통 슬라이스 낸것 마요네즈 2큰술 머스터드 소스 1/3큰술 단호박은 깨끗이 씻은 후 냄비나 압력솥에 넣고 쪄도 되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됩니다 이 날은 전자렌지를 이용했습니다 생 단호박은 단단하여 칼로 썰다가 손 다치기 쉬우므로 통째로 전자렌지에 넣고 3~4분 돌려 칼이 들어가기 쉬울 정도로 살짝 익힌 후 반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용도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시 전자렌지에 넣고 부드럽게..

로제~로제~ 하길래- 우유 섞은 떡볶이와 생크림 섞은 라면

장미를 의미하는 로제라는 명칭이 붙은 음식들이 자주 언급되는 시절이랄까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중간색감을 내는 로제 와인이 그 시작이 아니었나 싶은데 요즘은 각종 음식으로까지 확장되어 로제파스타, 떡볶이에 치킨까지 토마토나 고추장이 들어간 붉은 색감 음식에 우유나 생크림을 섞어 핑크 색감이 돌면 로제라는 이름이 추가되는듯합니다 우유나 생크림 섞은 음식은 저도 자주 합니다 ㅎㅎ 고추장은 생략하고 진간장, 고춧가루, 설탕 섞은 양념에 우유를 더해준 떡볶이 주재료도 엄청 간단~ 떡, 어묵, 고구마 참 쉽게 만든 로제 떡볶이 칼칼함과 부드러움 공존~ 떡볶이 보다 더 쉬운 로제 라면~ 생면 식감 매운 라면 끓이다가 마무리로 생크림 약간 더해주면 끝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로제 라면 ㅎㅎ

고구마 그라탕- 베샤멜소스 활용 그라탕

버터에 밀가루를 섞어 볶은 뒤 우유를 부어가며 끓여낸 베샤멜 소스에 고구마 삶은것을 섞고 치즈를 올려 구워준 그라탕입니다 재료 고구마 (약 300그램 정도 )1개 가염 버터 40그램 중력밀가루 3큰술 우유 2컵 허브솔트 약간 모짜렐라치즈 2컵 중약불에 냄비를 올리고 버터를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고 볶아줍니다 밀가루를 버터에 볶은 후 우유를 섞어주는데 절반 정도는 조금씩 나누어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부드럽게 혼합되면 남은 우유를 붓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퍽퍽 튈때까지 끓여준 뒤 허브솔트를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부드럽게 쪄서 큼직큼직하게 잘라준 고구마를 베샤멜소스에 섞어줍니다 베샤멜 소스 절반과 고구마 절반은 베샤멜 소스가 뜨거울 때 그라탕으로 완성했고 남은 베샤멜 소스는 윗면에 랩을 밀착하여 ..

코티즈치즈 바나나샐러드- 홈메이드 코티즈 치즈 샐러드

우유에 레몬즙을 넣고 끓여 간단하게 완성하는 코티즈치즈는 맛이 고소하면서 담백하여 과일이나 채소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바나나 하나 자르고 홈메이트 코티즈 치즈 올리고 발사믹 글레이즈와 레몬청을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냄비에 우유를 붓고 끓입니다 가장 자리에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우유 1.5컵에 레몬즙 한큰술 정도 비율이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실리콘 주걱으로 열십자 형태로 천천히 긁어주듯 저어줍니다 우유가 덩어리와 말간 유청 상태로 분리가 되면 내열유리 용기에 체를 올리고 체에 면포를 펴고 덩어리와 유청을 모두 부어줍니다 유청을 모두 빼고 완성된 코티즈치즈입니다 유청은 팬케이크나 빵반죽에 사용하면 되고 코티즈치즈는 주로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합니다 바나나와 코티즈 치즈 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