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322

레몬청 아보카도 오일 드레싱- 다양한 샐러드에 어울려요

레몬청과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을 섞은 샐러드 드레싱입니다 재료 레몬청 3: 아보카도 오일 1: 레몬즙 0.3~0.5 비율 소금 약간 시판 레몬청입니다 레몬과 설탕이 1:1 비율로 되어 있네요 시판 레몬청은 레몬과 설탕 비율이 1:2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1:1이라서 구입해봤는데 레몬 건더기가 확실히 많게 보입니다 레몬청에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을 넣어줍니다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색감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보다 약간 진하고 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금 약간과 레몬즙을 더해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사과, 리코타 치즈, 반숙 달걀, 슬라이스 아몬드에 레몬청 아보카도 오일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입니다 닭가슴살에 레몬청 아보카도 오일 드레싱과 레몬즙을 넣고 버무려준 후 양배추 채썬것, 리코타..

칼칼한 로제 파스타- 토마토 살사 소스 활용 파스타

아주 간단하게 완성한 파스타입니다 살사소스와 우유를 더해 칼칼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맛입니다 재료 스파게티 면 130그램 양배추 채썬것 1컵 편마늘 2큰술 아보카도 오일 1큰술 토마토살사소스 3큰술 우유 1컵 허브 솔트 적당량 면수 1/3컵~1/2컵 면 삶을 물과 소금 적당량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삶는 동안 양배추 채썬것과 편마늘을 볶아줍니다 허브솔트를 약간 뿌려 간을 맞추고 아보카도 오일을 넣고 볶았습니다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토마토 살사 소스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섞일 정도로 잠시만 볶아도 매콤하고 칼칼한 향이 화악 올라옵니다 끓는 물에 5분 정도만 삶은 면을 건져 살사소스에 볶아둔 재료에 넣고 면수도 더해 섞어줍니다 우유도 넣고 면이 좀더 부드러워질때까지 끓여줍니다 우유는..

짜장라면 플러스- 달걀 더한 짜장 라면

라면에 뭔가 더해 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가끔은... 짜장라면에 달걀 프라이 하나~ 채썬 오이도 조금~ 짜장라면에 삶은 달걀 반개~ 짜장라면 플러스~~ 달걀을 더해먹기~~ 달걀이란 녀석.. 달걀 만으로도 맛있고 밥하고 먹어도 맛있고 빵하고도 잘어울리고 이렇게 면에 더해도 맛있습니다 저렴하고 영양학적으로 훌륭한데 요즘 조류독감 때문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듯합니다 지난 주에는 늘 장보러 가는 곳에 달걀이 없어서 못사오기까지 .. 어제 먹은 달걀을 끝으로 우리집 냉장고에 달걀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아마도 처음인듯합니다

굴림만두- 만두소를 날가루에 굴려주면?

준비한 만두소는 남았는데 만두피가 먼저 동이났다면... 만두피를 다시 반죽하거나 만두피를 사오거나 하겠죠 그렇게 하기에는 귀찮고 남은 만두소의 양이 많지도 않을 때는 만두소를 뭉친 후 밀가루에 슬슬 굴려준 뒤 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료 만두소 재료 돼지고기 다짐 신김치 당면 다진생강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가루재료 중력밀가루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소금 돼지고기 다짐육에 다진생강,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신김치와 불린 당면을 커터에 다져낸 것을 혼합합니다 굴림만두 소는 재료들을 곱게 다져주는게 좋습니다 재료 입자가 너무 크면 잘 뭉쳐지지 않고 흩어지기 쉬우니까요 돼지고기, 신김치, 당면 비율은 2:0.5:1 정도였고요 정해진 비율이 있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만두소는 왕만두 만드는데..

동치미 소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 동치미 소면

삶은 소면에 동치미국물과 동치미 무를 더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국수 한그릇입니다 재료 소면 동치미국물 동치미무 동치미에 들어있던 고추(생략가능) 통깨 설탕 동치미국물이 짭잘해서 간을 더 하지는 않고 단맛만 조금 더해주기 위해 설탕을 약간 녹여준 뒤 삶은 소면에 부어주었습니다 동치미 무와 고추도 썰어서 조금 올려주고 통깨 뿌려주면 동치미소면 완성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겨울이 시작될 즈음 어느 유튜버의 동영상을 참조하며 동치미를 담았더랬습니다 무를 절이지 않고 담는 방식으로 따라해봤는데 겨울이 깊어가며 찡하게 익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많이 짜서 무를 썰어낸 뒤 맹물을 좀 더해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국물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 덕분이랄까... 시원한 동치미국수를 먹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BB샐러드-바나나와 비트 샐러드

충분히 후숙한 바나나를 손으로 툭툭 자르고 찐 비트, 찐 단호박, 양파피클과 함께 한접시에 담아 샐러드로 먹었습니다 바나나와 비트를 갈아서 음료로 마시는걸 여러날 하다가 이 날은 재료를 좀더 더하고 발사믹글레이즈를 뿌려 샐러드로 먹은거지요 재료 바나나 찐비트 찐단호박 양파피클 발사믹글레이즈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기만 하고요 발사믹글레이즈 약간 더하면 끝~ 바나나와 단호박은 달콤하고 부드럽고요 찐비트는 특별한 맛은 없지만 색이 고우니까^^ 양파피클은 아삭하고요 샐러드와 함께 먹은 모짜렐라치즈 넣은 토스트입니다 식빵에 모짜렐라 치즈 한덩이 올려서 전자렌지에 휘리릭 돌려 먹었습니다

새우살 샐러드- 와플과 함께 먹은 새우살 샐러드

냉동 새우살을 해동한 뒤 끓는 물에 데쳐서 어린잎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었습니다 설탕 넣지 않은 반죽으로 완성한 와플도 곁들여 주었습니다 재료 냉동새우살 어린잎 채소 발사믹글레이즈 청주 와플 냉동새우살은 미리 꺼내 해동해둡니다 끓는 물에 청주를 한숟가락 뿌린 뒤 해동하여 물에 헹궈준 새우살을 넣고 데쳐줍니다 함께 먹을 와플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시켜두었던 것을 데워 먹었습니다 따듯한 물 140그램에 이스트 5그램을 풀고 중력 밀가루 200그램과 소금 4그램을 넣고 한덩이로 뭉치고 오일 20그램을 더해 5분 정도 치댄 후 1차 발효하고 1차 발효 후 12개로 분할하고 둥글려준 반죽을 기름이나 버터를 바르지 않은 와플팬에 2개씩 올려 약불에서 순차적으로 구워서 일부는 바로 먹고 남은것은 냉동시켜두었습니다 그릇..

초콩과 콩자반- 서리태로 만든 초콩과 콩자반

서리태를 깨끗이 씻어 하룻밤 불린 뒤 살짝 끓여 감식초를 더해 초콩을 만들었습니다 물엿과 간장을 넣고 졸여 콩자반도 만들었구요 재료 초콩 서리태 1컵+물 감식초 1컵 콩자반 서리태 1/3컵+물 양조진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통깨 약간 서리태를 물에 불린 뒤 불린 물을 그대로 써서 날콩만 면했다 싶게 아주 살짝 끓입니다 열탕 소독해둔 병에 콩을 담고 콩 끓인물과 감식초를 1:2 정도로 섞어 부었습니다 식초만 넣고 하는 레시피들이 많았지만 집에 있는 감식초가 너무 강해서 콩끓인 물을 섞었습니다 한나절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며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초콩을 구입해서 먹었던적이 있는데 쥐눈이콩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날콩을 식초에 담근것이었구요 장운동도 돕는다고 하고 탈모도 막아준다고 하지요 조금 먹..

배춧잎 굴수제비와 굴칼국수- 시원한 굴수제비와 굴칼국수

멸치육수에 배춧잎을 더해 시원하게 끓인 굴수제비와 굴칼국수입니다 수제비와 칼국수 반죽에는 콩가루를 섞어보았습니다 재료 굴 배춧잎 멸치육수 멸치액젓 반죽 반죽 재료(3~4인분) 중력밀가루 300그램 콩가루 3큰술 맥주효모 1/2큰술 소금 6그램 물 165그램 수제비와 면 반죽을 합니다 중력밀가루, 콩가루, 맥주효모, 소금에 미지근한 물을 더해 한덩이로 뭉치고 상온에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2~3분 치대준 후 둥글려준 모습입니다 상온에서 한두시간 더 두어 숙성한 후 수제비를 뜨거나 칼국수면을 뽑아줍니다 콩가루와 맥주효모를 더해 반죽 색이 진합니다 콩가루는 구수하라고 넣은 것이고 맥주효모는 그냥 있는 재료라 넣은건데 의미 부여를 한다면 단백질 성분 추가 정도 됩니다 한가지 반죽으로 수제비도 하고 면도 뽑았는데 ..

비프 화이타- 칠리소스 풀드비프 화이타

삶은 우둔살을 가늘게 찢어 양념을 하여 볶아낸 것에 칠리소스와 채소를 더해 밀전병에 싸준 화이타입니다 재료 밀전병재료 중력밀가루 100그램 물 220그램 드라이이스트 2그램 소금 2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오일 20그램 볶은 풀드비프 2컵(가감가능) 칠리소스 1/3컵(가감가능) 샐러드용채소 2컵(가감가능) 중력밀가루, 소금, 드라이이스트, 물을 고르게 섞어 두배 정도로 부풀어 오를때까지 1차 발효 한 뒤 주걱으로 저어 가스를 좀 빼줍니다 오일을 두르지 않은 무쇠팬에 반죽을 붓고 팬을 상하좌우로 기울여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 불은 중약불 정도로 맞춥니다 위에 소개한 밀전병 재료로 26cm 지름 팬에서 4장 완성했습니다 반죽이 익으면 양념해서 볶은 풀드비프를 올려줍니다 풀드비프는 우둔살에 소금, 대파뿌리, 양파..

호밀난과 치킨커리-남은 치킨 활용

호밀가루와 강력밀가루를 혼합한 반죽을 발효시킨 후 후라이팬에 구운 난과 프라이드 치킨 사다가 먹고 남은 부분을 잘게 찢어 커리로 만들어 함께 먹었습니다 재료 난 재료 호밀가루 80그램 강력밀가루 160그램 소금 5그램 드라이이스트 5그램 따듯한 물 160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5그램 덧밀가루 약간 커리재료 먹고 남은 치킨 살코기 찢은 것 2컵 커리가루 1/3컵 강황가루 1작은술 버터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우유 1컵(농도보며 조절) 물1컵 호밀가루, 강력밀가루, 소금, 드라이이스트, 물, 오일을 섞어 한덩이로 뭉친 후 보울에 담아 20분 정도 두었다가 반죽이 처음보다 말랑해지면 보울에서 꺼내 조리대 바닥에 반죽을 치고 반으로 접기를 5분 정도 반복한 뒤 둥글려서 다시 보울에 담고 보울 뚜껑을..

돈까스와 리조토- 한 접시에 푸짐하게~

시판 7겹돈까스를 기름에 튀겨내고 양배추는 채썰어서 소복하게 곁들이고 새우살과 단호박을 넣은 리조토까지 더해준 간단하면서 푸짐한 한접시 음식입니다 얄팍한 돼지고기살을 여러겹 겹쳐서 밀가루 달걀 빵가루 옷을 입혀 판매하는 돈까스 제품을 기름에 튀겨주었습니다 맛이 괜찮아서 가끔 사먹는 제품입니다 돈까스의 단짝 양배추를 채썰어서 돈까스 옆에 소복하게 담고 마요네즈를 뿌려주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따로 담아 찍어 먹도록 했고요 단호박새우살 리조토는 찐 단호박살을 대강 으깬 후 우유를 붓고 새우살과 함께 밥을 넣고 끓인 후 소금으로 간 맞추고 후춧가루만 살짝 뿌려 완성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게 먹은 한접시 음식입니다

늙은 호박 전과 죽 그리고 찐빵- 늙은호박 간식 3종 세트

친구가 농사지어 전해준 늙은 호박~ 삶아서 냉동 보관하며 전도 부쳐 먹고 죽도 끓여 먹고 빵반죽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윗면은 오븐에서 익히고 아랫면은 쿡탑에서 익힌 늙은 호박전입니다 살짝 삶은 늙은 호박 1.5컵에 다목적 밀가루 반큰술과 소금 한두꼬집을 넣어주고 블렌더를 이용하여 갈아낸 뒤 오일 두른 무쇠팬에 펴주고 200도씨로 온도를 맞춘 오븐에서 윗면을 익혀줍니다 노릇노릇하면서 군데군데 갈색이 날때까지 10분 정도 오븐에서 익힌 후 쿡탑으로 팬을 옮겨 아랫면도 색을 좀 내줍니다 달달한 맛과 연한 식감의 늙은호박전입니다 늙은 호박을 압력솥에 무르게 삶은 뒤 블렌더로 곱게 갈아주고 멥쌀가루를 물에 개어 넣어주고 잠시 더 끓여준 늙은호박죽입니다 소금과 설탕만 입맛에 맞게 조금 더해 먹어도 되고 삶은 콩과 ..

요거트 소스 샐러드- 플레인 요거트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샐러드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과일을 푸짐하게 한 접시 담은 뒤 플레인 요거트를 뿌려준 상큼한 샐러드입니다 양상추, 귤, 단감, 건포도, 호두 분태에 플레인 요거트를 뿌려준 샐러드 입니다 플레인 요거트가 채소랑도 맛이 잘어울리고 생과일, 견과, 말린과일과도 두루 다 잘어울립니다 이 사진은 양상추, 오이, 귤, 건포도, 흰강낭콩, 완두콩에 플레인 요거트를 뿌린 샐러드인데요 삶은 콩도 요거트와 잘 어울립니다 시판 샐러드 드레싱보다 덜 달면서 요거트 특유의 상큼함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요거트 소스 샐러드입니다

짜장라면 플러스- 채소와 고기를 더한 짜장라면

채소와 다진 고기를 더해준 짜장라면입니다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짜장라면 맛없는 중국집 짜장면보다 괜찮은 맛일때도 많습니다 저는 물, 면, 가루스프만 넣고 끓인 라면을 제일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뭔가를 더하기도 합니다 재료 짜장라면 채소(호박, 양파, 감자, 양배추 등 ) 돼지고기 다진것(+다진생강, 양조진간장, 후춧가루, 참기름) 짜장라면을 끓이는 동안 채소와 고기를 볶아줍니다 다진 돼지고기에 다진 생강, 참기름, 양조진간장, 후춧가루로 밑간한 뒤 센불에서 볶아주다가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깍둑썰기 해둔 호박과 양파를 넣고 잠시 더 볶아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완성된 짜장라면을 그릇에 담고 채소 고기볶음을 올려서 섞어 먹어도 되고 채소 고기 볶음에 짜장라면 스프를 넣고 잠깐 더 볶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