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

빵에 소시지를 넣어 먹는 핫도그 끓는 물에 잠시 데쳐낸 소시지만 빵에 넣어주면 기본은 완성되는 아주 쉬운 음식이지요 거기에 베이컨이나 채소 그리고 소스를 더해주면 더 푸짐해지구요 제가 가장 선호하는 핫도그는 위 사진처럼 간단하고 심심한 거예요 핫도그빵에 슬라이스드 치즈 ..

노란 빛깔이 고운 단호박죽입니다 단호박 한통 쪄서 세가지 음식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한가지예요 재료 찐 단호박 반통 분량 속살 찹쌀가루 3큰술 물 3컵 소금 약간 잣 약간 단호박을 푹 무르게 쪄서 반갈라서 씨를 파내고 남은 속부분(반통 분량)과 물 한컵 찹쌀가루 3큰술을 믹서기에 갈..

커피전문점에 가면 각종 라떼 메뉴들이 있지요 근데 대부분 설탕 듬뿍든 믹스형태의 가루 재료를 이용하는듯 하더군요 집에서는 설탕은 아예 안넣거나 아주 조금만 넣고 이름 속 실제 재료를 이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는게 라떼음료입니다 위 사진은 단호박에 우유를 더한 단호박 라떼..

서리태 사온걸로 콩국수도 해먹고 떡도 해먹고 갈아서 전과 찌개도 끓여먹었죠 어느날 볶아먹어도 좋겠다 싶어 불앞에서 정말 한참을 볶았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일부는 타기도 하고 너무 딱딱한것도 있고... 한마디로 별로였습니다 그때부터 튀밥으로 튀겨야겠다 마음을 먹..

국산 단호박 한개 천원밖에 안해서 사왔는데 정말 파근하면서도 달콤합니다 푹쪄서 단호박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단호박 겉부분을 그릇삼아 담아보았네요 재료 단호박 반통 우유 2컵 버터2큰술 중력밀가루 2큰술 체다 슬라이스 치즈 2장(생략가능)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쪄냈습니다 찜..

메이플 시럽을 건조시킨 메이플슈가입니다 오래전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봤는데 단맛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사용하고 남은 시럽은 냉장보관을 해도 곰팡이가 피더군요 250그램용량으로 개별포장된 6개들이 박스였는데 6개가 몽땅 그런상태여서 그후로는 메이플시럽은 사지않습니다 장기..

요즘처럼 더운날엔 아이스티 한잔이 반갑기도 합니다 생과일이나 과일청을 곁들인 아이스티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민트잎을 띄운 위 사진은 파인애플청을 더한 아이스티 입니다 재료는 홍차 티백 1개 파인애플청 2숟가락 스피아민트잎 2-3줄기 얼음 3컵 물 1컵 스피아민트잎 2-3줄기를 컵..

비가 오는데도 많이 덥네요 디자인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넉잔 사이즈 포트인데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포가또 한잔씩 만들기 좋은 양입니다 저는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이라 아주 가끔 이 수동 모카포트를 이용하죠 아이스..

아는 사람이 고구마 농사가 아주 잘되었다며 권하길래 한상자 들여온 호박고구마 오븐에 굽기만해도 맛있지만 치즈 듬뿍올려 피자로도 만들어 먹으니 더 꿀맛입니다 재료 또띠야 9인치 1장 으깬고구마 300그램(가감가능) 휘핑한 생크림 3큰술(휘핑하지 않은 생크림이나 우유도 가능) 모짜..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때가 많지요... 특히 마음 울적할때 더 그런듯합니다^^ 환상적인 비주얼의 온갖 빙수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 중 눈에 확 들어온게 망고치즈빙수^^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며칠전 사온 레드망고도 있고 필*델피아 치즈케익도 있고 과일빙수로 잠시나마 더..

새우와 관자를 이용한 음식 두번째랄까요... 재료 생면 2봉지 새우 한줌 관자 한줌 통조림 양송이 한컵 춘장 2큰술 고추기름 1작은술 감자전분 1작은술 물 3-4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약간 새우와 관자 해동시 이용할 청주 2-3큰술 청주를 뿌려 해동한 새우와 관자를 고추기름에 살..

새우는 자주 이용해도 관자는 가격이 높아서 자주 사지는 못하는 재료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얼마전부터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기 시작한덕에 관자를 넉넉히 구입했다 그래서 만들어본... 새우와 관자 덮밥 재료 밥 2공기 새우 한줌 관자 3-4개 배추1/8포기 샐러리 1-2줄기 포도씨유 ..

조금 작은 사이즈의 바게뜨 6개들이 한팩을 사와서 그냥 뜯어 먹다가 좀더 부드럽게 먹기위해 크림스프와 함께 해봤습니다 크림스프를 끓이다가 체다치즈를 넣어 좀더 끓여 줍니다 바게뜨의 속부분을 뜯어서 끓여놓은 스프에 넣고 섞어줍니다 빈 그릇형태가 된 바게트 껍질에 바게뜨 속..

요며칠 반짝 추위가 다시 왔지만 해도 길어지고 햇살도 따듯하고 결국 시간과 함께 봄이 오긴 온건가봅니다... 왠지 이 봄의 짝꿍인것만 같은 새싹들 이 녀석들 먹는게 미안할수도 있는데... 얘네들은 식용으로 키운 아이들이니까.... 새싹들 듬뿍 넣어 비빔밥을 해봤습니다 청브로콜리 황브로콜리 청다채 청배추 황배추 적무 콜라비 유채 일부는 이름도 생소한데요... 450그램 들이 한팩을 사오면 새싹들 사이에서 밥알 찾기 힘들만큼 새싹을 아주 듬뿍 넣고도 7~8그릇의 비빔밥을 할 수 있습니다 비비기 좋으라고 그릇은 면기를 선택했구요 현미를 섞어 지은 밥을 2/3공기 정도 담고 아주 저렴하게 달걀부침 하나 올리고 그 위에 새싹들을 보기 좋게 돌려 담습니다 달걀부침 대신 참치회 혹은 육회와 함께 해도 좋을듯해요.....

날씨가 정말 칼같이 춥습니다 물론 실내에서야 창으로 들어오는 따듯한 햇살에 추운지 잘 모르지만...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보면 정말 이런 추위 너무 오랫만이다 싶습니다 추위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반갑죠... 해물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칼칼한 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 2개 추가 했더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