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생각하고 주고 받고 사고 105

멘보샤- 제품 구입

식빵 새우 튀김인 멘보샤 제품을 구입했습니다한 팩 600그램짜리 냉동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는 과정은 남아있는 제품입니다​해동 과정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튀기면 됩니다​160도씨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의 기름에 튀겨야 합니다​튀김기가 작은 사이즈이고기름도 적게 넣고 튀기느라한번에 조금씩 밖에 튀기지 못했습니다튀겨지는 대로 칠리소스 찍어 먹고사진은 마지막에 남은 멘보샤입니다한 접시에 제품 전체를 소복하게 담은사진은 없습니다​여러 시간 걸렸을 복잡한 과정을다 마치고 나온 제품이니편한건 당연하고내용물도 충실하고맛도 훌륭했습니다​한번쯤은 더 구입하여 먹을듯합니다

사먹은 빵- 밀푀유 식빵

밀푀유란 수식어가 붙은 미니 식빵입니다80그램짜리 개별 포장된 것 8개를합 포장한 제품 구입했습니다중국산이고완제품으로 들어온 듯 합니다이마* 트레이더스에서 할인 받아서 80그램 1개당 천원 정도 가격으로 샀어요​페이스트리 식빵인데버터가 안들어간 제품이라살지말지 고민좀 하다가동생이 먹어보고 싶다 했었기에 구매했습니다​식물성 오일 사용했다는데무슨 오일인지는 안 나와 있고함량이 표시 되어 있진 않지만크림 치즈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구요첨가물이 상당히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냥 먹으면 좀 퍽퍽하고한 겹씩 분리도 잘 안됩니다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게 더 나아요​포장에서 꺼내면콤콤한 치즈(?)향이 올라옵니다저와 동생은 이 향이 꽤 거슬렸습니다설탕은 생략하고소금간만 한 빵을 주로 만들어 먹어서인지상당히 높은 당도가..

호두기름- 너무 오랫만..

십년도 더 전에 사먹던 호두기름얼마전 코스*코에서 파는걸 보자마자 구입했습니다예전에 샀던것과 포장은 비슷해 보입니다용량은 줄어들었고요캔에 든 제품입니다​시간이 많이 지나고 환율도 달라졌으니절대적인 가격은 그 때보다 비쌉니다물가 상승률 감안하면상대적으로 큰 변화 없는 가격이고요​냉압착 방식으로 짠 기름은 아니네요예전에 구매했던 것도 로스팅하여 짠 기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따라 보았습니다칼라는 진하지 않은 편입니다향은 없는건 아니지만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정도로 강하지는 않습니다​앞면에 로스티드라고 써있는 큰 글씨 대신설명에 표기되어 있는 압착호두유에만집중하면서 냉압착오일이라고 착각했습니다​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짤 때는재료를 볶아서 고소함을 증가시키고짜내는 기름의 양도 많게 해왔죠요즘엔 냉압착 방..

사먹은 빵- 후레쉬 크림 도넛

코스*코에서 후레쉬 크림 도넛을 구매했습니다6개 한 팩이고개당 105그램으로 큼직합니다할인 적용 받아 개당 1800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코스*코의 베이커리 제품치고는많이 달지 않은 편이고피 부분이 느끼하거나 기름진 것은 아니지만도넛이니까 기름향은 좀 올라옵니다​크림은 넉넉하게 충전되어 있습니다느끼하지 않고 미끌거리지도 않는괜찮은 맛의 크림이었습니다​우유 크림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가공유크림 38.46% 라고 되어있는걸로 보아순 우유 크림은 아닌듯도 합니다​크림이 충전되어 있으니냉장 진열대에서 판매합니다한번에 다 먹기에는 많은 양이니까구입 후에도 냉장 보관하면서 먹었구요냉장 보관으로 인한 피 부분의 식감 저하는 감안해야 합니다​

문어 오징어 연근 샐러드- 완제품 구매

문어와 오징어에 연근을 더해준아주 새콤한 맛의 완제품 샐러드를 동생이 구매해줬어요 냉동 상태로 배송되어냉장실에서 해동하고개봉하여 그릇에 덜어보았는데요이 제품만 먹기에는 염도가 좀 강한 편이라채소를 좀 더해야알맞은 간으로 먹을 수 있네요​문어와 오징어는 쫄깃하고상대적으로 연근은 부드러운 식감이에요이미 혼합되어 있는 양념은레몬 맛이 상당히 강합니다​맛 없는건 아니지만편한거 대비 가격이 너무 높더라구요한 번 먹어보는 걸로 끝​

히카마- 멕시코감자

히카마라고 하는 멕시코 감자입니다아삭하여 생으로 먹기 좋은 감자네요잘라놓고 보면 우리가 먹는 감자와 비슷해보이지만색은 좀더 희고 덜 단단하달까요익혀 먹는 우리 감자와 달리생으로 먹을 수 있고아삭한 식감에 씹을수록 수분이 나옵니다​박스에 포함되어 온 조미 소금을 뿌려 먹으면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군요날 음식 특유의 풋내를 가려주고간도 되고요​건강에 좋다더라라는 풍문은 제껴두고껍질 벗겨 썰어서 잠시 냉장 보관했다 먹다보면큼직한 한 덩이를 금방 다 먹어치웁니다​

루피니빈- 처음 구입

코스*코에서 루피니빈을 구입했습니다여러 가지 콩을 파는 곳이지만그 날따라 늘 구입하던 콩들이 없어서구입하게 되었습니다호주산이고 깨끗하게 탈피한 상태로 판매하네요물에 씻어서​물을 넉넉하게 붓고하룻밤 냉장보관하며 불렸습니다​밥 지을 때도 넣어보구요​소금 약간 넣고 끓인 뒤 샐러드에도 더해봤습니다차가운 샐러드보다는 따듯한 샐러드와 더 잘 어울릿듯해요​익힌 루피니 콩을 믹서기에 갈아내콩물로도 마시고요껍질이 없어서 잠깐만 갈아도 부드러운 식감입니다​끓여서 믹서에 갈아낸 뒤설탕을 넣고 수분을 날려가며 졸이듯 끓여주면 루피니빈 앙금이 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먹던 국내산 백태, 서리태, 강낭콩, 완두, 적두에 이어렌틸콩, 병아리콩, 흰강낭콩, 파바빈 등수입산 콩이 많이 보이고 방송에도 자주 언급되며여기저기 음..

생강청- 착즙기 사용

동생이 해 온 생강청입니다햇생강을 손질한 뒤 착즙기를 사용하여즙을 낸 뒤 설탕을 더해 끓였답니다햇 생강 껍질을 벗겨가며 여러번 세척한 뒤작게 잘라 착즙기를 통과 시키면한 쪽으로는 전분 섞인 생강즙이 나오고다른 쪽으로는 생강박(섬유질 찌꺼기)이 나옵니다전분 섞인 생강즙을 몇 시간~하루 정도 냉장고에 두면생강 전분이 바닥에 가라앉습니다​윗 쪽 맑은 즙을 따라내서즙 무게의 60~70프로 정도 설탕을 더해 끓여 졸여 주면 생강청 완성입니다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줍니다​이렇게 완성한 생강청은생강이 들어가는 음식에 넣는 것은 물론차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배와 생강을 함께 착즙한 뒤 설텅 넣고 끓여 완성해도 좋답니다​이 사진은 가라앉은 생강 전분 모습입니다이 고운 빛깔의 전분은 뭐에 쓰면 좋을까요​섬유질 찌꺼기인 생..

도토리묵- 만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는 분이 도토리 묵을 쑤어 주셨어요어찌나 탱글한지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진간장, 고춧가루, 참깨가루,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만 조금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자른 후 뜨거운 물에 데쳐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후 먹거나자른 후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 주면탱글하면서 쫀득할 정도의 식감입니다​만드느라 수고하셨어요보내 주셔서 감사하고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알밤 파이-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선물 받은 공주 알밤 파이입니다파이지 속에 밤 크림과 통 알밤이 들어 있어요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요​저는 근처에 있는 다른 매장에만 몇 번 가봤고이 가게의 알밤파이는 처음 먹어보았는데요맛은 제가 가본 곳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이 곳은 표면 모양이 다른 두가지 종류의 파이를 포장해 주었네요 상자의 왼쪽에 있는 파이는페이스트리 파이지 표면에 비스킷올 올려 구운듯 보이고크기는 상대적으로 좀 작아요오른쪽 파이는 파이지로만 속재료를 감싸구운듯한데 속재료 윗부분으로 파이지가 많이 부풀어서 크기는 왼쪽 파이보다 약간 더 큽니다​개인적인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이런 선물까지 챙겨 보내준 이에게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브라운 브레드- 한번 사봤습니다

부쉬맨빵이라고도 부르는브라운 브레드 구입했습니다제과제빵 재료상에서 개당 400원..요즘 보기 드문 숫자의 저렴한 가격이지요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서 먹었을 때도표면에 이런 가루가 붙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워낙 오래전 일이라서..​따듯하게 데워 그냥 먹어도 말랑말랑 부들부들하니 맛있어요​무염버터와 땅콩버터를 혼합하여휘핑한 크림을 더해 먹으니 더 맛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