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333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과일빙수-망고치즈빙수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때가 많지요...특히 마음 울적할때 더 그런듯합니다^^ 환상적인 비주얼의 온갖 빙수들이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그 중 눈에 확 들어온게망고치즈빙수^^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며칠전 사온 레드망고도 있고필*델피아 치즈케익도 있고과일빙수로  잠시나마 더위도 식혀보고울적한 마음도 달래보고요... 재료얼음 1컵냉동딸기 1/2컵레드망고 1/2개필라델피아 치즈케익 1조각아이스크림 2스쿱휩트크림 1스쿱  큼지막한 사이즈의 레드망고3개들이 한팩 사와서한개는 그냥 먹고두개는 빙수만들기에 활용  망고는 씨를 중심으로석장뜨기 하듯 갈라서과육에 칼집을 넣어 바깥방향으로 살짝 눌러주면껍질과 알맹이를  조금은 쉽게 분리할수 있습니다  냉동상태의 필*델피아 치즈케익도 꺼내어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제 얼음..

새싹 비빔밥

요며칠 반짝 추위가 다시 왔지만 해도 길어지고 햇살도 따듯하고 결국 시간과 함께 봄이 오긴 온건가봅니다... 왠지 이 봄의 짝꿍인것만 같은 새싹들 이 녀석들 먹는게 미안할수도 있는데... 얘네들은 식용으로 키운 아이들이니까.... 새싹들 듬뿍 넣어 비빔밥을 해봤습니다 청브로콜리 황브로콜리 청다채 청배추 황배추 적무 콜라비 유채 일부는 이름도 생소한데요... 450그램 들이 한팩을 사오면 새싹들 사이에서 밥알 찾기 힘들만큼 새싹을 아주 듬뿍 넣고도 7~8그릇의 비빔밥을 할 수 있습니다 비비기 좋으라고 그릇은 면기를 선택했구요 현미를 섞어 지은 밥을 2/3공기 정도 담고 아주 저렴하게 달걀부침 하나 올리고 그 위에 새싹들을 보기 좋게 돌려 담습니다 달걀부침 대신 참치회 혹은 육회와 함께 해도 좋을듯해요.....

이렇게 추울땐...뜨끈한 국물과 함께하는 면

날씨가 정말 칼같이 춥습니다 물론 실내에서야 창으로 들어오는 따듯한 햇살에 추운지 잘 모르지만...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보면 정말 이런 추위 너무 오랫만이다 싶습니다 추위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반갑죠... 해물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칼칼한 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 2개 추가 했더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