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또띠야에 베이컨과 양배추 소시지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보았습니다
또띠야는 제가 이리저리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인데요
피자도우 대신으로도 쓰고 파이지 대신으로 쓰곤하지요
오늘은 또띠야의 기본 용도로 사용을 했습니다
재료
통밀또띠야 1장
베이컨 3장(약 100그램)
양배추 채썬것 1컵정도
프랑크소시지 1개
모짜렐라치즈 반컵정도
후추 약간
팬에 베이컨 석장을 올려 바싹 익혀줍니다
베이컨을 익히는 동안 다른 팬을 약불에 올리고
통밀또띠야를 놓고 데워줍니다
팬에 기름은 두르지 않습니다
또띠야의 가운데 부분에 모짜렐라 치즈도 펴줍니다
치즈가 녹기 시작하면 불을 꺼도 됩니다
잘 익은 베이컨을 놓아주고
베이컨을 익힌 팬에 흥건한 베이컨 기름은 따라낸 후
1/3컵은 되보이는 양의 기름을 따라냈습니다
팬이 식기 전에 곱게 채썬 양배추를 넣고
재빨리 섞어가며 숨이 죽을 정도로 볶습니다
불은 끈 상태지만 여열로도 충분히 양배추 숨죽을 정도는 됩니다
베이컨 기름도 다 따라냈지만
팬에 뭍어있는 기름만으로도 양배추 코팅하기에 충분하고
간도 적당하게 뱁니다
후추만 조금 뿌려주면 그만이죠
또띠야에 치즈 펴주고 양배추 볶은것도 올려주고
끓는 물에 튀겨낸 프랑크소시지도 올린 후
돌돌말아줍니다
소시지가 들어가서 제법 두꺼운 말이가 되었어요
이등분한 모습입니다
따로 소스 뿌리지 않아도충분하지만
취향에 따라 핫소스나 토마토케첩 혹은 머스타드 소스를 뿌린 후 말아도 되고
소스를 따로 그릇에 담아 찍어먹어도 됩니다
이번엔 베이컨을 잘라서 익힌 것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재료
또띠야 1장
베이컨 3줄
채썬 양배추 1컵정도
프랑크소시지 1개
파마산치즈가루 1큰술
후추 약간
베이컨이 익으면 기름은 따라내고
굵게 채썬 양배추를 베이컨을 익히고 있는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역시 숨만 죽을 정도로 살짝 익히고 후추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번엔 베이컨에 비해 양배추가 많네요
양배추썬것 두컵 정도 볶았는데
또띠야 말이에는 반정도만 넣었습니다
후라이팬에 또띠야를 데워주고
베이컨 양배추 볶음 올려주고
끓는 물에 데쳐낸 소시지도 놓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준 후
말아주면 됩니다
이번엔 삼등분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각종 소스는 취향껏 추가하셔도, 생략하셔도되구요
소시지도 잘게 썰어 함께 볶아서 사용해도 되구요
채소는 뭐 얼마든지 변경가능하구요
모양도 김밥처럼 말지 않고
콘모양으로 말아도 되고
재료에 따라 평평하게 펴준 후 반달모양으로 접거나
반달모양에서 한번 더 접거나 잘라서 파이조각 모양으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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