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777

달걀 흰자가 남았을 때-이런거 만들어보세요

음식을 하다보면 재료의 특정 부분이 남게 되는 경우가 있죠... 가령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달걀 노른자만 사용하니까 흰자는 고대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달걀 흰자를 거품내어 부드러운 과자 몇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흔히 머랭 쿠키라고 하는거죠 머랭은 달걀 흰자에 설탕을 섞어 단단하게 거품을 올..

mompsy의 홈메이드 녹차 아이스크림과 초코아이스크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딸아이 방학도 다 끝나가는데... 맨날 아이에게 사다만 먹이는게 미안키도 하고 아쉬운 맘도 들어 제 손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기로 했죠 어릴 때 친정 엄마랑 만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저 혼자는 첨 만들어보는 거라 실패할지도 몰라 먼저 제가 좋아하는 ..

술에 재운 호두와 건포도로 맛을 낸 머핀과 파운드케익만들기

오늘은 건포도와 호두를 넣은 파운드 케익과 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버터 450그램 밀가루 450그램 달걀 8개 설탕 150그램(기호에 따라 가감) 베이킹파우더 1ts 계피가루 1ts 호두와 건포도 각 100그램 와인이나 럼주 약간 바닐라향 약간 오늘은 가염 버터를 사용하여 따로 소금은 넣지 않았..

동글동글 예쁜 경단 집에서 만들기

선우에게 간식으로 주려고 만들어본 경단입니다 찹쌀 가루와 고물로 쓸 재료만 있으면 정말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찹살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골고루 잘 섞은 후 끓는 물을 넣어 익반죽합니다 너무 질척하게 반죽하면 동그랗게 빚기 어려우니 물은 한수저씩 넣어가면서 반죽이 뭉쳐질 정도로만 넣..

mompsy네 식탁- 간단한 클루톤만들기

레스토랑에 가면 스프위에 식빵 튀긴게 올려져 나오는 경우가 많죠 클루톤이라고 하더군요 대형마트에 가니 잔뜩 튀겨서 봉지에 포장하여 팔기도 하던데.. 어째 좀 느끼할것도같고 너무 많기도 하고 하여~~ 저는 간단하게 집에서 자른 식빵을 토스터에 구워 해먹습니다 기름에 튀긴것보다 더 담백하..

mompsy와 함께 정말 진한 초코 쿠키 집에서 만들기

초콜렛은 다이아몬드 못지않게 어린 노동력을 착취하여 생산해내는 슬픈 수입품이지만 그 달콤쌉싸름함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도 어렵다 오늘은 제과용 초코칩이 아니라 집에 있는 초코렛을 이용하여 초코 쿠키를 만들어보았다 요즘은 광고에서도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을 선전..

홈메이드 쿠키와 마들렌으로 선물을

토요일에 갑자기 친구집과 남편 후배집을 방문할 일이 생겼다 하루에 두 집이나 가야하니... 새벽부터 서둘러 쿠키와 마들렌을 만들었다 첫방문인데... 그래도 화장지나 세제를 사가는거보다는 이게 나은듯 싶어서... 잘 하던 짓도 멍석 펴놓으면 못한다고 맨날 만들던 버터쿠키와 마들렌이건만 솔직..

mompsy네 식탁-남은 치즈 활용 머핀

2파운드짜리 덩어리 치즈를 사왔는데 딸래미가 잘 먹질 않는다 신맛이 강한 치즈라서 그런가보다 냉장고 속에서 잠만 자는게 안쓰러워 우유에 녹여 머핀을 만들었다 단단한 치즈라서 녹여쓰기로 결정한것 치즈향 가득한 쫀뜩한 머핀이 완성되었다 휘핑한 버터와 크림치즈로 만든 머핀에 익숙한 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