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의 꼬마 새송이는
튀김이나 장조림 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오늘은 튀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4센티 길이의 꼬마 새송이입니다
물에 살짝 헹궈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밀가루 옷을 입힙니다
아주 얇은 튀김옷을 원하면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한수저 넣고
버섯도 넣어 입구를 잘 막고
흔들어주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야간 두께감 있는 튀김옷을
입히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밀가루를 덕지덕지 붙일수는 없지요
그래서 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를 조금 넣어서
새송이에 가루옷을 입혔습니다
꼼꼼하게 가루옷을 입힌후
달걀물을 만듭니다
소금과 백후추를 넣어준
달걀 흰자만 사용했고
거품은 많이 냈습니다
준비해둔 달걀 흰자 거품낸것과 함께 섞어줍니다
이제 기름에 튀겨내기만 하면 됩니다
요렇게 기름에 튀겨지고 있을때가
제일 맛있어 보이는거 같아요
종이를 깐 채반에 건져내어
기름을 빼고
접시에 담았습니다
굴도 함께 튀겼습니다
달걀 흰자 옷 입은 버섯튀김은 바삭하고
노른자와 흰자 모두 이용한 굴튀김은
부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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