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링이 잘되어 보이는
쇠고기가 있길래
정말 오랫만에 한우고기를 사왔습니다
버터두른 팬에 살짝 익혀
소금 후추만 뿌려 먹었습니다
구워먹으면 맛있을거 같아 사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마블링된 고기보다는
기름기없는 팍팍한 살코기 부위를 더 좋아합니다만...
아이와 남편은 고기맛을 좀 아는지라...
이런 부위를 보면 침 꼴깍~~합니다
달군 팬에 앞뒷면 살짝 익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고
버터 한조각과 소금 후추를 넣어
재빨리 섞어줍니다
접시에 옮길 틈도 없이
팬에다 그냥 놓고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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