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 66

mompsy네 식탁-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갈비 무우 찜

갑자기 푹무르게 지져낸 무우찜이 먹고싶어져서 무우 파박 넣고 생선 조림을 할까 하다가 지난번에 삶아놓은 갈비가 생각나서 갈비찜을 하기로 했습니다 큼직한 무우 듬뿍 넣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무가 갈비보다 더 입맛을 당깁니다 미리 삶아놓은 갈비준비하고 삶아 ..

mompsy네 식탁-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은 현미 볶음밥

처음엔 먹기 거북했던 현미 자꾸 먹다보니 이제 백미보다 훨씬 구수하니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와 새우를 듬뿍 넣고 볶음밥을 해보았습니다 식은 현미밥을 기름 두른 팬에 한번 볶습니다 데친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어 밥과 함께 볶아주다가 굴소스에 물과 전분을 조금 섞은 양념을 넣어줍니..

mompsy네 귀여운 녀석들이 전해주는 봄소식~~~

화분에서 삐죽삐죽 올라오는 새순들이 봄을 알린다 바이올렛 잎을 하나 따서 물에 꽂아 두었더니 정말 눈꼽만한 잎이 올라와서 화분에 옮겨 주었다 얘는 처음부터 화분에 잎을 하나 꽂아 두었더니 잎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새잎들이 올라왔다 벌써 많이 자란 기특한 내새끼들 산세베리아도 새순이 빼..

mompsy네 식탁-얼려둔 재료들로 재빨리 끓여내는 쇠고기 무국

재작년까지만 해도 늘 시간에 쫒기며 살다보니 살림하는데 시간을 줄이는 이런저런 요령들이 생겨났습니다 그중 한가지가 국거리용 쇠고기 한꺼번에 끓여서 한번 먹을 분량씩 냉동하여 사용하는것 사골국물을 우려낼 때 쇠고기를 함께 넣어 푹삶아낸 후 보관하기도 하구요 물론 쇠고기만 삶..

mompsy네 식탁- 간단한 클루톤만들기

레스토랑에 가면 스프위에 식빵 튀긴게 올려져 나오는 경우가 많죠 클루톤이라고 하더군요 대형마트에 가니 잔뜩 튀겨서 봉지에 포장하여 팔기도 하던데.. 어째 좀 느끼할것도같고 너무 많기도 하고 하여~~ 저는 간단하게 집에서 자른 식빵을 토스터에 구워 해먹습니다 기름에 튀긴것보다 더 담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