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네 식탁- 부드러운 두부부침 요리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두부이지만 자칫 잘못 부치면 그 부드러움이 질긴맛으로 바뀌기 쉽다 그러나 밀가루 옷을 입힌 후 계란물을 씌워 부치면 부드러움이 그대로 남아있는 부침이 된다 그대로 먹어도 좋고 전골등에 넣어 먹어도 좋다 두부는 약간 두툼하게 썰어서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하고 밀가..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2.07
mompsy네 식탁- 곱기도 해라~~브로콜리 브로콜리 요즘 뜨느 식재료 중 하나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살짝 데쳐내니 색도 더 곱다 데쳐낸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새우도 몇개 곁들였구요 커터기에 넣고 잘게 다져서 버터에 볶다가 밀가루 2큰술을 넣어 타지 않게 볶아주고 물을 넣어 멍울지지 않게 저어주며 좀 되직하게 끓이다가 우..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2.07
mompsy네 식탁-새우 토마토 볶음 새우와 토마토 생각보다 맛이 잘 어울린다 오늘은 통조림에 든 깍둑썰기한 모양의 토마토와 새우를 함께 넣고 조리해보았다 손질한 새우를 준비하고 소금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한 후 박력분을 넣어 가루옷을 입힌다 달걀은 흰자만 2개 준비하여 섞어준다 가루옷입힌 새우에 댤갈 흰자 푼것을 넣..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30
mompsy와 함께 정말 진한 초코 쿠키 집에서 만들기 초콜렛은 다이아몬드 못지않게 어린 노동력을 착취하여 생산해내는 슬픈 수입품이지만 그 달콤쌉싸름함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도 어렵다 오늘은 제과용 초코칩이 아니라 집에 있는 초코렛을 이용하여 초코 쿠키를 만들어보았다 요즘은 광고에서도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을 선전.. 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2007.01.30
mompsy네 식탁- 소면을 곁들인 골뱅이 무침 지난번에 골뱅이 무침을 해먹으며 소면이 없는 아쉬움을 느꼈던지라 이번에 소면을 곁들여 골뱅이 무침을 했다 소면은 삶아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놓고 오이, 양배추, 당근과 골뱅이 한캔을 고추가루, 고추장, 간장, 물엿, 참기름 넣어 버무린 무침과 함께 담는다 위에 통깨도 넉넉히 뿌리고 이번에는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8
mompsy네 식탁- 콩나물~햄을 만나다 콩나물만 조물조물 무쳐도 맛있지만 오늘은 햄과 함께 무쳐보았다 재료는 콩나물 반봉지(200그램) 슬라이스햄 7장 파 간장, 참기름 슬라이스 햄은 약간 넓게 채썰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낸 후 찬물에 씻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뜨거운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리 삶아둔 콩나물과 햄을넣어 섞어주며 살짝..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5
mompsy네 식탁 - 골뱅이 무침~술안주가 아니어도 좋다 며칠전 처음으로 캔에 든 골뱅이를 사왔다 마트에서 시식을 하는데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다 남편도 골뱅이 무침 맛있다고하고... 집에서 한번도 해본적 없었지만 야채 넉넉히 넣고 양념장 만들어 버무리니 생각보다 푸짐하다 양이 얼마안될줄 알았는데 꺼내보니 제법 된다 야채는 집에 있는 것들로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5
mompsy네 식탁-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mompsy 식 싸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드레싱에 떠있는 각종 야채 조각이 마치 천개의 섬처럼 보인다고 해서 싸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이라고 한다지요 또 무려 1800개의 섬들이 군집을 이룬 싸우전 아일랜드 지방의 어느 부호가 아내를 위해 만든 드레싱에서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mompsy는 집에서 그냥 제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제..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3
mompsy네 식탁-시원하고 칼칼한 맛 황태국 대 부드러운 맛 황태국 우리집 남자는술먹은 담날은 라면을 더 자주 찾지만가끔은 황태국을 끓이기도 한다오늘은 칼칼한 맛의 황태국과부드러운 맛의 황태국 비교 칼칼한 맛의 황태국을 끓이기 위해서는먼저 황태를 잘께 찢어들기름에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인다이때 머리부분도 함께 넣고 끓여준다 우리집 칼칼한 황태국 맛내기 비결은편으로 썰어 말려둔 생강 한두 조각을 넣는것이다그리고 마무리로 청양고추를 하나 썰어 넣어준다 국물이 우러나면 머리는 건져내고소금 후추로 간한다 부드러운 황태국을 끓이기 위해서는무우와 파를 많이 넣는다무우는 도마에 놓고 자르기보다통째로 들고 칼로 어슷어슷 깍아 내듯이자연스럽게 깍아 준비한다먼저 무우를 들기름에 한번 볶아주고 찢어놓은 황태를 넣고 함께 들기름향이 베이도록볶는다 물을 붓고 끓일 때역시 황태 머리도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3
미싱 완전 초보자를 위한 바이어스 파이핑 만들기와 그 응용-파이핑으로 변화준 쿠션 바이어스 테입은 그대로 원단의 모서리 처리에 이용해도 좋지만 가운데 여러겹으로 꼰 면사를 넣고 박으면 파이핑테입이 된다 파이핑을 넣어 바느질을 하면 완성작이 더 단단하고 힘이 있게 만들어진다 또한 파이핑 자체가 하나의 장식적 요소가 되기도 한다 45도 각도로 재단한 원단을 직각방향으로 ..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7.01.22
mompsu네 식탁- 맛있게 익은 김장 김치 더 맛있게 먹는법~~김치전 찡한맛이 우러나게 익은 김장김치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울 식구들 좋아하는 김치전을 하면 더욱 인기 만점이다 오늘은 굴을 넣은 것과 오징어를 넣은 것 두가지 굴넣은 김치전 재료 김치 잘게 썬것과 굴 그리고 파 간도 맞출겸 김치 국물도 한국자 넣고 밀가루를 섞고 계란도 하나 풀어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1
mompsy네 식탁-쌈야채와 함께 먹는 쇠불고기 불고기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집 단골메뉴 한국음식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 친구도 불고기랑 밥먹자고 하면 거절하는 경우가 없다 오늘은 쌈채와 함께 준비했다 여러가지 쌈 야채에 고기얹어 입 떡떡 벌리고 먹는 맛이 그만~~ 나와 선우의 영어 공부를 도와주는 캐서린도 함께 식사했는데 아..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1
mompsy의 간단 반찬-담백한 어묵볶음 어묵은 값도 저렴하고 조리도 쉬워서 자주 이용하는 반찬거리 그러나 포장지에서 꺼내면서부터 묻어나는 기름기가 영 꺼림칙하다... 그래서 어묵으로 반찬을 할때는 항상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좀 더 담백한 맛의 어묵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야채를 듬뿍넣고..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1
mompsy네 식탁-예나 지금이나 인기있는 밑반찬! 멸치볶음 2가지 버전 내가 어릴때도 칼슘의 왕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늘 듣던 멸치 많이 먹으라는 소리 요즘도 변함이 없는거 같다 키안커서 고민인 딸래미에게도 좋고 요긴한 밑반찬도 되는 멸치볶음을 했다 간장 버전과 고추장 버전의 두가지로... 조그만 크키의 볶음용 멸치를 200그램 정도 준비하고 이물질을 골라낸 후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7.01.21
mompsy네 식탁- 굴밥 백화점에서 친구만나고 난 뒤 반찬거리 사러 지하 수퍼마켓에 가니 굴도 1+1 콩나물도 1+1 신난다 ~~ 오늘 저녁은 굴밥이닷!! 조그만 무쇠솥에 밥을 지었다 우선 쌀을 충분히 불리고 밥을 좀더 맛있게 지으려고 다시마도 한조각 넣었다 2인분으로 쌀 한컵에 물한컵 콩나물 반봉지(200g)는 머리 떼고 살짝 .. 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200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