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친구만나고 난 뒤
반찬거리 사러 지하 수퍼마켓에 가니
굴도 1+1
콩나물도 1+1
신난다 ~~
오늘 저녁은 굴밥이닷!!
조그만 무쇠솥에 밥을 지었다
우선 쌀을 충분히 불리고
밥을 좀더 맛있게 지으려고
다시마도 한조각 넣었다
2인분으로 쌀 한컵에 물한컵
콩나물 반봉지(200g)는 머리 떼고
살짝 데쳐놓고
뜸들이기 직전
다시마는 꺼내고
밥 위에 데쳐놓은 콩나물을 얹고
씻어 놓은 굴(150g)과
표고버섯, 석이버섯, 피망을 담고
솥뚜겅을 덮어 약불에서 뜸을 들인다
뜸들인 상태
밥을 짓는 동안
양념장 만들기
엄마가 해다주신
지고추와 파를 잘게 썰고 통깨도 넣고
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어 섞어 둔다
완성된 양념장
굴의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
자극적인 재료는 넣지 않았지만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와 마늘 또는 청양 고추 등을
넣어도 좋을듯~~
뜸들인 굴밥에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밥 한솥 순식간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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