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주고 받고 사고

미니프렌치롤- 냉동 반제품 사용 프렌치롤

맘싸이 2021. 10. 6. 08:59

코스*코에서 사온 냉동 프렌치롤을 구웠습니다

 

대부분의 냉동 생지는

상온에서 해동 및 이차 발효를 한 뒤 굽는데 비해

이 제품은 해동과 이차 발효 없이 굽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구워도 크기가 커지질 않습니다

 

 

한 봉에 6개씩 들어있고

4봉이 한 팩으로 되어 있어서

총 24개가 한 포장 단위 갯수입니다

할인할 때 사서 가격은 개당 이백원이 좀 안되었고요..

 

 

냉동상태의 제품을 개봉하여

오븐팬에 올려놓고

바로 오븐행~

 

 

22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구워주었습니다

 

굽기 전과 후에 크기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20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8분 구웠던 적도 있습니다

 

이 날은 패닝한 후

오븐팬에 보울을 덮어서

상온에 20분 정도 두었다가

오븐에 구웠는데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구운것과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미니 바게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도 익숙한 바게트 맛이구요

겉은 단단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말랑합니다

단맛 없이 담백합니다

 

간편하긴 하지만

재구매하지는 않을듯합니다

딱히 불만족스런 부분도 없지만

엄청 만족스런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라서요..

그냥 늘 하던대로 반죽하고 발효하여 구워 먹거나

코스*코 베이커리의 완제품 빵들을 사먹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