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왈블루 원단 가격이 저렴하여 재구매하였습니다. 지난 여름에 만들어둔 스프레드 짝꿍으로 커튼을 만들려고요. 처음엔 로만쉐이드를 만들었는데생각보다 안예뻐서 다 뜯어내고 다리고 다시 박음질.... 커튼 한번 달아두면 절대로 펼쳤다 접었다 안하는 관계로한폭짜리 포인트 커튼으로 만들었지만 사실 너무나 빈약합니다요. 날이 추워 뜨왈 스프레드와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하였네요.침실에 걸려고 만들었지만 침실커튼 떼고 다시 달기 귀찮아서모양은 좀 안나지만그냥 비어있는 안방 커튼봉에 잠시 달아보았습니다. 자카드 블루 커튼과도 함께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