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해준 와인이 담겨있던
상자를 화분을 넣어두는 용도로
리폼해보았다
뚜껑과 아래 부분을
접착제로 고정하고
뚜껑 부분을 바닥으로 삼고
원래 바닥이었던 판은 떼어내었다
살짝 사포질한 후
흰색 아크릴 칼라를
스폰지를 이용하여
슥슥 칠해주고
뚜껑과 본체가 연결된 부분을 가릴겸
비오를 달아주고
밑면에는 개당 500원 주고 산
철물 다리를 달아주었다
자주색의 조그만 플라스틱 포트를 담았는데
여섯개는 안들어가고
네개를 넣으니 빈 공간이 많고...
하여
감자칩 먹고 남은 뼈다귀모양 통 2개를 찾아서
가운데 부분을 오려내고
뿌리가 많지 않은
틸난과 페페를 옮겨 심었다
그러나 이거 역시
아직 잎이 무성하지 않아서
상자가 좀 허전한거이
아무래도 잎이 좀 무성한걸로
다시 담아줘야 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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