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커피번을 만들었습니다
향기와 부드러움에
캬-하~ 맛있다 했고
며칠 연속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빵재료
강력밀가루 200그램
소금 3.6그램
설탕 20그램
드라이이스트 4그램
우유 140그램
가염버터 20그램
속버터용 가염버터 60그램
덧밀가루 약간
토핑재료
중력밀가루 50그램
설탕 35그램
베이킹파우더 1그램
가염버터 35그램
달걀 1개(대란)
깔루아 1/2큰술
인스턴트 커피 1/2큰술+뜨거운 물 1/2큰술
<제가 사용한 재료의 기록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맞춰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밀가루, 소굼, 설탕, 드라이이스트를 섞은 후
우유를 붓고 한덩이로 뭉친 후
부드러운 버터를 넣고
10분간 반죽한 뒤
1차 발효를 마친 모습입니다
동글고 매끈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7개로 분할하고 둥글려서
20분 정도 중간발효한 후
각각의 반죽에 속버터(8~9그램 정도)를
넣고 단단하게 여며 동글게 성형합니다
베이킹 시트 위에 간격을 띄워 놓고
윗면을 지그시 눌러준 뒤
2차 발효합니다
2차 발효 하는 동안 토핑을 만듭니다
상온에 꺼내두어 부드러워진 가염버터에
설탕을 섞어 크림화한 뒤
달걀을 넣고 분리되지 않게 섞어주고
체에 내린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고르게 섞어준 뒤
풍미를 위해 깔루아를 넣어주었습니다
물에 녹인 인스턴트 커피도 섞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핑 반죽이 좀 묽고
살짝 분리도 되었지만 그냥 진행했습니다
토핑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
2차 발효를 마친 반죽에 짜주었습니다
190도씨로 에열한 오븐에서
18분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븐에서 꺼내 한김 식히자마자
잘라서 먹는거지요
속버터가 녹으면서 생긴
버터홀도 보입니다
바삭한 비스킷 토핑과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
버터의 풍미까지
모두 좋습니다
다른 날 또 만들었습니다
이 날은 팬닝 간격 조절 실패로
굽기도 전부터 붙어버린 것도 생겼습니다
오븐 온도를 좀 다르게 해봤습니다
18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8분 구웠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색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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