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554

연어스테이크- 타다키 스타일 또는 레어 스테이크

겉면만 살짝 익혀낸 연어스테이크입니다재료​연어 360그램로즈마리 소금 약간후춧가루 약간아보카도 오일 1/2큰술우유 2큰술완성 후 뿌릴 타이스파이스 약간(생략가능)안성 후 뿌릴 타코야키 소스 약간(생략가능)완성 후 뿌릴 레몬즙 약간(생략가능)완성 후 곁들일 감자 샐러드 적당량(생략가능)​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코스*코에서 사온 연어입니다비늘과 가시도 제거되고적당한 크기로 커팅까지 되어있습니다​스테이크용 연어 두 덩이를마리네이드 했습니다​나머지도 각각의 용도에 맞춰추가 손질을 좀 하고 잘라냉장 보관하고요 ​우유, 로즈마리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2시간 냉장 보관한 후​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껍질 부분부터 열을 가해주었습니다아래 윗면과 양측면에약 10초 정도씩 열을 가했습..

두부씨앗쌈장- 오도독 톡톡 식감 좋은 쌈장

두부, 채소, 씨앗을 더해짜지 않으면서 씹는 맛도 좋은 쌈장을 만들고호박잎찜 그리고 상추와 함께 먹었습니다재료​국산콩두부 420그램호박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것 2컵양파 반개된장 3큰술고춧가루 3큰술아보카도 오일 2큰술참깨 2큰술통들깨 2큰술참기름 1큰술​찐 호박잎 적당량상추 적당량통조림 참치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중불에서 달군 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채썰어서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 뒤물기를 제거한 호박과 채썬 양파를 넣고오일 코팅하며 섞어주고전자렌지에 2분 돌려 물기를 빼준두부 한 모를 더해줍니다​두부를 눌러 으깨가며채소와 함께 살짝 볶아줍니다​된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가며 잠시 볶다가​불을 끄고통참깨, 통들깨, 해바라기씨앗,참기름을 더해섞어주면 ..

파프리카 부추 오이 무침- 더운 날엔 불 안쓰는 음식

더워요 덥습니다매일매일 낮이나 밤이나 더운 나날인데이런 때는 불 안쓰는 음식을 해야죠재료​파프리카 1개오이 1개부추 자른것 2컵새우젓 다진것 1큰술생강청 1큰술고춧가루 2큰술통깨 1~2큰술참기름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새우젓은 칼이나 가위로 다지고생강청과 고춧가루를 더해 섞어주면양념장이 준비되는 겁니다​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채썰고부추는 파프키라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줍니다오이는 반 갈라서 썰어줍니다양념장에 슬슬 버무려준 후​통깨와 참기름을 넉넉하게 뿌리고 섞어주면 완성입니다​개인 접시에 적당량 덜어먹다보면금새 다 먹게 됩니다밥이랑도 잘 어울리고고기와도 잘 어울리는파프리카 부추 오이 무침입니다

황제버섯- 처음 뵙겠습니다..

코스*코에서 황제버섯을 사왔습니다처음 보는 버섯인데900그램 한 상자에 5개가 들어있는개별 크기가 커다란 버섯이었습니다버섯 특유의 향은 약한 편입니다​편으로 썰어들기름 두른 팬에 익혀보았습니다​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준황제버섯 들기름 구이입니다부드러운 식감이네요​황제버섯을 손으로 대강 찢어서홍새우와 함께자체 수분으로 찌듯이 익혀보았습니다익히고 나니 냄비에 물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소금과 후추만 뿌려서 먹었습니다​달걀물 옷을 입혀황제버섯 전도 해보았습니다​익숙한 버섯전 맛이구요​이름은 참 거창한데크기가 커서 황제 버섯일까요처음보는 크기를 제외하면그다지 특별할건 없는 버섯이었습니다

노각 무침- 양배추를 더해준 노각 무침

친구가 농사 지어 가져다 준 노각을소금에 절여 참깨가루와 마요네즈를 넣고 채썬 양배추와 함께 버무려준 무침입니다​재료​노각 1개양배추 채썬것 2컵참깨 간것 2큰술마요네즈 4큰술레몬즙 1/2 작은술​노각 절임용 소금 1작은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늙은 오이인 노각입니다  ​껍질은 필러로 벗겨내고길게 4조각으로 갈라씨앗 부분을 제거합니다​얄팍하게 잘라 소금을 뿌려 절여준 뒤면보에 싸서​물기를 짜냅니다​소금에 절인 뒤 물기 짠 노각에채썰어둔 양배추, 참깨간것, 마요네즈, 레몬즙을 더해버무려줍니다​절인 뒤에도 아삭한 식감이 좋은 노각이양배추, 참깨, 마요네즈와 잘 어울리고레몬즙이 더해져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한우 불고기 낙지 볶음- 사온 양념 불고기에 낙지와 채소 더해 볶기

코스*코에서 양념하여 판매하는한우 불고기를 사왔습니다부드럽고 맛있는데불고기만 볶으면 달콤한 양념 맛이 부각되는 편입니다그래서 기본 양념 불고기에뭔가를 더해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채소와 낙지를 더해보니식구들이 아주 좋아하네요재료​양념 한우 불고기 400그램손질 냉동 낙지 400그램자색양파 1/2개애호박 1/4개양배추 자른것 1컵매운 고춧가루 1큰술아보카도 오일 1큰술소금 약간통깨 약간참기름 적당량낙지 데칠 때 사용할 물 2컵과 식초 1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손질한 냉동 낙지는끟는 물에 데쳐줍니다식초나 청주를 한 큰술 넣고 데치면잡내를 제거하기 좋습니다​센불에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양파, 애호박, 양배추를 넣고오일 코팅하듯 살짝 볶은 후소금 약간을 뿌려 채소에..

라구소스 가지전- 토마토 라구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가지전

길게 자른 가지에 칼집을 넣고기름에 앞뒷면을 익힌 후라구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했습니다재료​가지 2개시판 토마토 라구소스 180그램모짜렐라 치즈 140그램아보카도 오일 2~3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가지는 씻은 후 꼭지는 잘라내고길이로 길게 자르고안쪽에 어슷어슷 칼집을 넣어줍니다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칼집 넣은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불은 센불로 합니다​가지가 익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시판 토마토 라구소스를 가지 위에 붓고 고르게 펴줍니다​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주고​팬 뚜껑을 덮고치즈가 녹을때까지약불로 열을 가합니다​불향을 더하고 좀 더 먹음직하게 보이려면토치를 이용하여 치즈를 그을려줍니다​부드럽게 익은 가지와 시판 토마토 라구소스그리고 모짜렐라 치..

낙지 둥근호박전- 우리집은 전을 자주 먹어요

우리 집은 빵도 자주 굽지만전도 정말 자주 부칩니다비오는 휴일에 먹은 낙지 호박전입니다재료​둥근 호박 1개손질 냉동 낙지 200그램청양고추 2개중력밀가루 2/3컵옥수수전분 3큰술소금 적당량반죽에 섞을 물 2/3컵(가감가능)향이 적거나 없는 식물성 오일 적당량낙지 데칠 물 1컵과 청주 1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둥근 호박은 채썰고​손질 냉동 낙지는 끓는 물에 데쳐둡니다데칠 때 잡내 제거를 위해청주 1큰술 넣고 데쳤습니다​채썬 호박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주고소금을 적당량 뿌려 간을 합니다​양배추 심지도 있어서 청양 고추와 함께 다져 넣었습니다양배추 심지는 재료 소개에는 생략했습니다​데쳐둔 낙지도 섞어줍니다​밀가루와 옥수수 전분을 넣고 섞어전체적으로 마른 가루 옷을 ..

차돌박이와 파채- 두 가지 파채를 더한 차돌박이 구이

생파채 무침과 파채볶음을 곁들인차돌박이구이입니다재료​차돌박이 400그램파채 250그램파채 소스 적당량​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냉동 포장상태로 구입한 차돌박이는 냉장실에서 해동합니다​재료에 소개한 파채의 절반은물에 헹궈낸 후팬에 볶듯이 살짝 익혀줍니다대파채를 볶아낸 팬에차돌박이도 재빨리 익혀줍니다​남은 파채는 매운 맛이 빠지도록물에 좀 더 담가 두었다가 건져파채 소스에 버무려줍니다​파채는 소스가 동봉된 것으로코스*코에서 구입했습니다​접시에 차돌박이와두 가지 파채를 함께 담고여분의 파채 소소는개인 접시에 따로 담았습니다​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생파채와고소한 차돌박이 조합도 좋고부드럽고 달큰하게 익힌 파채와차돌박이 조합도 훌륭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것들이..

미나리잎 새우살전- 비 오는 날엔 전~

드디어 장마인가요장마 시작 시작 한지가 한참 지났지만장마다운 느낌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건어제부터인듯 합니다비 오늘 날엔 전을 부치고먹어줘야 뭔가 어울리는듯하죠휘리릭 부쳐낸 미나리잎 새우살전입니다​재료​미나리 잎부분 2~3컵냉동 새우살 7~8개소금 약간중력밀가루 2큰술옥수수전분 1큰술물 2~3큰술향이 없거나 적은 식물성 오일 1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미나리 무침이나 초회나 전골 등에는 줄기 부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이 날도 줄기부분은 다른 음식에 쓰고남은 잎부분을 전에 사용했습니다​미나리잎과 해동한 새우살을보울에 담고소금을 약간 뿌려 간을 한 후밀가루와 옥수수전분을 넣고재료를 버무리듯 뒤적여날가루를 붇혀주고물은 재료가 엉겨붙을 정도로만 넣어줍니다​재료에 소..

상추 쑥갓 부추 무침- 쇠갈비 구이랑 함께

친구가 농사지은 상추, 쑥갓, 부추을 한 보따리 챙겨다 주었습니다덕분에 며칠간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재료​상추쑥갓부추청양고추양념: 고춧가루, 참깨, 새우젓, 생강청, 참기름, 양파피클국물​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재료 준비도 미리 할 것도 없이양념장도 미리 만들 것도 없이그저상추, 쑥갓, 부추, 청양고추 씻어서상추랑 쑥갓은 손으로 대강 뜯고 자르고부추랑 고추는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 보울에 담고양념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재료 위에 뿌리고​슬슬 버무리고 참기름만 뿌리면 다~ 인무침입니다그래서 재료 소개에 양도 적지 못했습니다​마침 칼집 본갈비 구운것도 있어서함께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본업으로 일에 치여 사는 친구가너무 바뻐서제 때 밭에 가지..

애호박 양파전- 전을 완성하여 덮밥으로 먹었습니다

애호박과 양파에 밀가루 대신달걀, 토마토라구소스, 치즈를 더해전을 부쳤는데요접시에 담다 보니 덮밥이 되었습니다재료​애호박 1/3개양파 작은것 1/3개청양 고추 (청,홍) 약간씩달걀 2개시판 토마토 라구 소스 180그램모짜렐라 치즈 150그램식물성 오일 1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애호박과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썰어줍니다​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채썬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슬슬 뒤적여가며 펴고달걀 두 알을 깨뜨려 넣고​실리콘 주걱으로 달걀을 대강 풀어주고청홍 청양고추를 뿌려줍니다​시판 토마토 라구소스를 넣고​전체 재료 위에 고르게 펴줍니다​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주고팬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하여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열을 잠시 가해 줍니다​보온을 위해 팬에 담은채 식..

오이 참깨 무침- 고소한 오이 무침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참깨 부순것과 마요네즈를 더해버무려준 무침입니다재료​오이 1개소금 1/3 작은술참깨 간것 2큰술마요네즈 1작은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오이는 깨끗이 씻어얇게 슬라이스 하고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두었다가손으로 눌러 짜주고커터기에 2초 정도 갈아준 참깨와마요네즈를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정말 휘리릭 간단하게 완성하여맛있게 먹을 수 있는오이 참깨 무침입니다

쇠고기 볶음장- 든든한 밑반찬

고슬하게 볶은 쇠고기에고추장과 된장 그리고 견과류와 깨를 더해볶은 장입니다재료​다진 쇠고기 마늘 생강 양조진간장청주고추장 된장 고춧가루조청물엿 참기름 피칸 통깨​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다진 쇠고기에 마늘, 생강, 청주, 양조간장을 넣고수분을 날려가며 고슬하게 볶아준 것을 덜어두었습니다재료에 구체적인 양을 표기하지 않았는데입맛에 따라 양의 변화는 천자만별이라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저는 이날 다진 쇠고기 2킬로그램 정도를 볶았는데마늘2큰술, 생강1작은술,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정도의 밑간 하는 수준으로 적은 양념을 하여볶아주었습니다볶다보면 육즙인지 수분이 나오는데수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다 날려가며 고슬하게 볶았습니다​이렇게 고슬하게 볶아둔 재료의절반 정도는..

새우살 미나리 사과 무침- 상큼한 맛 아삭한 식감

이 조합 어떨까 싶어 시도해봤는데맛은 상큼하고식감도 아삭하고 좋았던새우살 미나리 사과 무침입니다재료​냉동 새우살 180그램미나리 줄기 300그램사과 1/3개생강청 1큰술레몬즙 1큰술소금, 통깨 적당량청주 2큰술​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손질한 냉동 새우살은 미리 해동하고 청주를 한 큰술 뿌려 재웠다가데칠 때도 끓는 물에청주를 한 큰술 더해 주었습니다​미나리는 깨끗이 씻어줄기부분만 5~6cm길이로 잘라 주었습니다​사과는 세척 후 껍질은 벗기지 않고채썰어두었습니다​보울에 세 가지 주 재료를 담고생강청, 통깨, 소금, 레몬즙 넣고버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금방 푸짐한 무침 한 접시가 완성되었어요​각 재료와 맛과 식감은 물론정말 간단한 양념과의 조합이넘치지 않고 딱 알맞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