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파채 무침과 파채볶음을 곁들인
차돌박이구이입니다
재료
차돌박이 400그램
파채 250그램
파채 소스 적당량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냉동 포장상태로 구입한 차돌박이는
냉장실에서 해동합니다
재료에 소개한 파채의 절반은
물에 헹궈낸 후
팬에 볶듯이 살짝 익혀줍니다
대파채를 볶아낸 팬에
차돌박이도 재빨리 익혀줍니다
남은 파채는 매운 맛이 빠지도록
물에 좀 더 담가 두었다가 건져
파채 소스에 버무려줍니다
파채는 소스가 동봉된 것으로
코스*코에서 구입했습니다
접시에 차돌박이와
두 가지 파채를 함께 담고
여분의 파채 소소는
개인 접시에 따로 담았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생파채와
고소한 차돌박이 조합도 좋고
부드럽고 달큰하게 익힌 파채와
차돌박이 조합도 훌륭했습니다
.
.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요
예전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몰랐던
고기 부위가 차돌박이였는데
이제는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끼며 먹고 있으니
이 또한 시간과 함께 변한
저에 관한 사소한 한가지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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