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서둘러 홑겹 침구들을 치우고 누비 침구를 꺼냈다 침구와 커튼이 많다보니 일년에 한번 2주 정도 쓰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침구사고 딱 한번 일주일 썼는데 내가 구입한 가격에서 절반가에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도 허다... 뜨왈 침구와 커튼은 만든것이니 그나마..

살찌는게 무서워서 자주 안먹어서 그렇지 사실 알고 보면 떡보인 나와 우리 딸 사다먹는 영양 찰떡 맛도 좋고 편하지만 좀 비싼거 같아서 오늘은 집에 있는 찹쌀을 불려 한번 만들어 보았다 명절을 대비하여 연습 삼아서... 처음인데 생각보다 쉽다 방앗간에 다녀오기 범거로와 녹즙기의 떡만들기 기..

곤약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요즘 식당에 가면 가끔 곤약을 이용한 샐러드가 나오는데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재료 실곤약 200그램 슬라이스 햄 4장 풋사과 1개 마요네즈 5큰술 연겨자 약간 소금 후추 통깨 약간 묵처럼 네모난 곤약이 아니라 국수같이 생긴 실곤약 곤약 특유의 냄새를 ..

오래전에 사용하던 차렵이불 2개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아 버릴까 하다가 3단으로 접어 속싸개에 싸준후 커버를 만들어 씌우니 빅사이즈 쿠션이 완성되었다 완성 사이즈는 가로 150 세로 75 두께 8센티미터 커버링 재료 속싸개용 (재활용) 원단 170*90cm 두장 겉싸개 원단(아래 위 다른 걸로) 16..

볶음 요리에 춘장을 넣어 보자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맛이 좋아진다 오늘은 새우와 양배추를 볶는데 춘장을 함께 넣었다 재료 춘장 3큰술 들기름 4큰술 참기름 한큰술 설탕 1작은술 맛술 1큰술 감자전분 1작은술(물 1큰술에 녹여 사용) 양배추 1/4통 깐새우 150그램 소금 약간 꽃빵 4개 기름을 넣지 않은 팬을 달군 후 양배추를 넣어 수분을 날리는 느낌으로 볶는다 양배추가 살짝 숨이 죽으면 들기름 2큰술을 넣어 볶아준 후 소금으로 살짝 밑간한다 냉동된 손질 새우를 이용했다 찜통에 김이 오르면 함께 먹을 꽃빵도 찌고 양배추가 투명해지면 새우를 넣고 나머지 들기름과 춘장 설탕 맛술을 넣어 섞어준다 감자전분을 물에 녹여 재빨리 섞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는다 꽃빵과 함께 시식~~~ 재료는 얼마든지 변화가능하다..

프리티하우스 카페에도 올렸던거~~~ 십년도 더 전에 천원인가 주고 구입한 휴지통 이제는 베란다에서도 천덕꾸러기가 되어 아예 창고에 갖혀 있던... 책상 리폼하려고 구입한 인조가죽 남은걸로 옷을 입혀 주니 휴지통도 되고 조화를 꽂아두어거나 각종 포장지를 담아둬도 괜찮게 바뀌었어요 요고이 ..

올여름에는 통팥 아이스께끼 만들때 준비해둔 통단팥을 이용하여 빙수도 참 열심히 만들어 먹었다 생수를 얼려 일반 빙수도 만들어먹고 우유에 녹차를 타서 얼렸다가 녹차 빙수도 만들어 보았다. 우유에 가루녹차를 섞어 냉동고에서 얼린다 빙수기에 얼린 녹차우유를 갈아내고 통단팥, 통조림 과일, ..

생새우를 이용하여 새우 커틀릿 패티를 만들거나 시판용 새우까스를 이용하여 집에서 간단히 새우버거를 만들어 나들이갈 때 가져가보자 재료 햄버거빵 한쌍 또는 식빵 2장 새우까스용 패티 1장 슬라이스 치즈 1-2장 슬라이스 햄 1-2장 토마토 양파 피클 오이피클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햄버거용 빵은 미..

편의점에서 흔히 만나는 삼각김밥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 나들이갈 때 만들어 챙겨가면 든든한 길동무(?)가 된다 재료 쌀 2컵 참치 반캔 김 3장 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 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참치는 국물을 따라내고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어 버무려놓는..

지난번에 올렸던 햄버거 스테이크용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본 햄버거 미리 준비하여둔 햄버거스테이크용 고기만 있다면 냉장고 있는 몇가지 야채나 치즈 등을 곁들여 푸짐한 햄버거를 준비할 수 있다 햄버거용 빵은 팬이나 토스터에 미리 구워 놓는다 오늘은 심하게 구워졌다 ... 브로..

파운드 케익은 사먹으려면 비싸지만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여 집에서 만들면 흐믓한 것 중 하나 특히 집에서 만든 파운드 케익의 장점은 재료를 맘대로 바꾸어 혼합해 볼 수 있다는 점... 특별한 반죽 기술도 요구되지 않고 휴지나 숙성도 필요치 않으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오늘은 크림치즈를 ..

사먹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 호두파이 하지만 의외로 집에서 만들기 쉬운 것 중 한가지이다 재료(9 1/2인치 틀 2개 분량) 파이껍질 재료 박력분 250그램 우유 1/ 3컵 계란 노른자 1개 버터 130그램 설탕 1ts 소금 (무염버터 사용시 1/4ts) 속재료 호두 200그램 계란 6개 물엿 4Ts 버터 50그램 설탕 1..

화이트 소시지를 한팩 사왔다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맥주와 함께 먹을 것을 권한다 1킬로그램에 14000원 정도 한다 한 팩에 10개가 들어있으니 한개 싸이즈가 꽤 크다 잘 안보이지만 칼집을 넣어 달군 팬에 올린다 꼬치에 끼워 브로일러에 굽는 ..

선우가 피자 토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만드는 피자에 들어가는게 고작 베이컨이나 햄과 치즈 밖에 없어서 사실 나는 별로... 그래서 오리지날 치즈 피자 처럼 아무 토핑 없이 구워 토핑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샐러드처럼 치즈 피자에 싸먹으니 그도 괜찮다 울 딸이 그러는데 토핑따로라는 ..

겉모습은 멀쩡해 보였으나 생각보다 맛이 덜해 손이 잘 안가는 과일이 있다면 과육만 잘 발라 냉동실에 얼려두면 요즘처럼 더운 날에 뜻밖의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망고 슬러쉬와 망고 주스를 만들었다 재료 슬러쉬: 얼린 망고 청크 100그램 시판 오렌지주스 2/3컵(단맛을 좋아하면 설탕 약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