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카운터 집 수리할때 가장 심혈을 기울였지만 가장 많은 아쉬움을 남긴 공간 바로 주방 자료만 8년을 모으고 두달간 발품팔고 머리써 고쳤건만 정말 맘에 안들게 나온 공간이다. 특히나 이 아일랜드 카운터를 고집하는 바람에 좁고 긴 형태의 우리 주방의 특색을 완전히 뭉개버렸다. 허리를 뚝잘라 가로로 들..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건식욕실-거울 부분과 선반 장식 유리 선반 3개를 달았는데 이번에 가을분위기 나게 조화 장식을 해보았다. 맨 위는 화병에 담겨있던 조화인데 먼지 털고 스티로폼에 꽂아 만들었다. 가운데는 들국화 조화인듯... 산지 10년 정도 된 거다. 아래는 안쓰는 설탕 크림 보관 박스에 방울꽃 (?)조화를 담아두고... 에궁 사용도 안하는 뷰리가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건식 욕실-세면대와 수건걸이 안방과 침실 사이에 있는 욕실 세면대와 변기만 사용하고 욕조와 샤워기는 떼버렸다. 바닥도 그냥 방에 사용한 바닥재와 동일하게 하고 벽에는 벽지를 발랐다. 개조비용은 50만원도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다마스크 스프레드 슬럽 원단이라는데 원단 상당히 두겁고 질감도 독특하다 보는 순간 베드 스프레드 감이다 싶어 구입하여 직선 박음질만으로 간단히 만든 스프레드 침대를 완전히 다 가리는 스타일 늘 노래부르던 호텔 침구 세팅....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5.11.16
상품으로 받은 뮤럴 벽지 올해 이런저런 마음의 복잡함에서 벗어나려 물건 구입하고 상품평 올리고 그런거 하며 시간을 많이 썼다 ... 뮤럴 벽지 사고 상품평 올렸다가 상품으로 벽지 한장을 더 받기도했다 물건 사고 상품평 쓰며 한해를 보낸거 같다. 내가 이러려고 쉬고 있는게 아닌데... 암튼 선우 방 침대 위쪽..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뜨왈 침구 목매던 뜨왈 원단, 자주가는 사이트에 올라오자마자 많이도 못사고 달랑 8마만 사서 만든 홑겹 스프레드. 바느질도 귀찮았는지 원단도 한가운데로 한번만 이어 만들었다. 무늬 이어 맞출 자신이 없어서 가능한 가위질을 안하려고 했던것도 같다. 주로 낮에 침구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내가 구입..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5.11.16
현관에서 마주 보이는 벽면 오랫동안 동생의 타피스트리 작품을 걸어두었었는데 얼마전에 뮤럴벽지로 바꾸어 보았다. 동생 작품은 좀더 아늑한 공간으로 이동...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명화 의자 이 의자를 사려고 오래도 기다렸다. 몇년전 백화점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태리산을 권유하는것을 왜 물리쳤는지... 결국 몇 년 동안 그 의자 노래를 부르다가 어쩌다 보니 올 여름 사진관 재료 공급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생각해 보니 값도 이태리산 보다 그다지 싸지 않았다. 내..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다시나온 붉은 커튼 올초 베딩*드에서 구입했던 붉은 빛의 자카드 커튼.. 날씨가 쌀쌀해져 다시 꺼내어 달았더니 한결 아늑해진 침실... 사진은 그냥 베딩*드에 상품 후기 올렸던 걸로...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5.11.16
mompsy가 뭐냐구요? 예전에 홈페이지를 만들때 생각해 둔 제목이랍니다. 처음 제가 생각했던 의미는 엄마는 심리학자, 몸과 맘(마음 )사이, 맘(마음)과 맘사이였는데 옆에서 남편이 엄마는 사이코같다고 해서... 쓰지 않고 덮어두었던 타이틀이랍니다. 정말 엄마는 사이코라는 의미가 확 와닿는건 아니겠죠? mompsy의 이야기 200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