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하게 볶은 쇠고기에
고추장과 된장 그리고 견과류와 깨를 더해
볶은 장입니다
재료
다진 쇠고기
마늘
생강
양조진간장
청주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조청물엿
참기름
피칸
통깨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다진 쇠고기에 마늘, 생강, 청주, 양조간장을 넣고
수분을 날려가며 고슬하게 볶아준 것을 덜어두었습니다
재료에 구체적인 양을 표기하지 않았는데
입맛에 따라 양의 변화는 천자만별이라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날 다진 쇠고기 2킬로그램 정도를 볶았는데
마늘2큰술, 생강1작은술,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정도의 밑간 하는 수준으로 적은 양념을 하여
볶아주었습니다
볶다보면 육즙인지 수분이 나오는데
수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 날려가며 고슬하게 볶았습니다
이렇게 고슬하게 볶아둔 재료의
절반 정도는 따로 덜어두었습니다
급할 때 요리 밑재료로 사용하면 편합니다
냄비에 남아 있는 기본 쇠고기 볶음에는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조청물엿을 넣고
고르게 섞어 잠깐 더 볶아준 후에
참기름, 피칸, 통깨를 섞어 마무리 했습니다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조청 물엿의 양도
입맛에 맞게 적당히 넣으면 됩니다
저는 너무 짜고 달지 않게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3큰술,
된장 1/2큰술, 조청물엿 1큰술 정도 넣고
볶았습니다
장은 많고 고기는 적은게 좋다면
고추장이나 된장의 양을 많이 넣으면 되겠지요
참기름, 피칸, 통깨의 양도
원하는 정도로 넣고
고르게 섞어주면 됩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 되고요
깁밥이나 쌈밥 속 재료로도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주는
쇠고기 볶음장입니다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호박 양파전- 전을 완성하여 덮밥으로 먹었습니다 (1) | 2024.06.11 |
---|---|
오이 참깨 무침- 고소한 오이 무침 (0) | 2024.06.08 |
새우살 미나리 사과 무침- 상큼한 맛 아삭한 식감 (0) | 2024.05.27 |
훈제 오리랑 부추랑- 여러 번 맛있게 먹은 조합입니다 (0) | 2024.05.17 |
마늘쫑 쇠고기 볶음- 제철 음식이라기에..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