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의 제면 기능 이용하여
칼국수 면을 뽑은 뒤
열무김치국물에 말아낸 냉칼국수입니다
밀가루에 소금 약간 더해준 후 반죽하여
상온에서 두시간 정도 숙성한 후 잠시 더 치대주고
다시 냉장실에 하루 더 숙성한 후
녹즙기에 내린 칼국수면을 사용했습니다
면을 삶아낸 뒤 얼음물에 헹궈주어
쫄깃함을 더했습니다
매끄러운 식감이 느껴지시나요...
얼음물에 헹궈낸 면을 그릇에 담고
잘 익은 열무김치를 올리고 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조금 더해주고요
겨자장이나 연겨자를 조금 더해도 좋습니다
다른 재료 하나도 더하지 않고 달랑 이렇게만 먹어도
새콤하니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삶은 달걀이라도 하나 올리면 좀 더 푸짐해보이겠지요
열무김치 소면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열무김치 냉칼국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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