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과 수프- 대파 기름으로 향을 더한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과 수프

맘싸이 2017. 6. 16. 08:29

중간 크기 감자 두개를 채썰어서

대파 기름에 베이컨이랑 양배추와 함께 볶은

감자베이컨 볶음을 하고

볶음 한 접시 덜어내고 남은 재료에

밀가루와 우유를 더해 수프도 끓였습니다



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먼저 볶아 파 향을 충분히 올린 후

감자, 베이컨, 양배추를 더한 볶음입니다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 남은 것으로 끓인 수프입니다


재료


감자 중간 크기 2개

베이컨 4~5줄

대파 2~3대

양배추 채썬것 2줌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2~3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수프-위 재료로 완성한 볶음 절반+밀가루 1큰술+우유2컵



팬에 오일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파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 베이컨을 넣어 볶아주고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전분을 좀 빼준

감자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채썰어둔 양배추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도 약간 뿌려줍니다



접시에 담아낸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입니다


여름이면  자주 먹는 감자 볶음에

냉장고 속 재료들 몇가지를 더해

좀 더 풍부한 향과 맛을 낸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입니다



팬에 남겨둔  감자 베이컨 양배추 볶음에

밀가루를 한 큰술 정도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밀가루를 넣기 전에 감자는 수저로 좀 눌러가며

으깨듯이 잘게 부숴줘도 좋습니다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재료들을 풀어줍니다



적당한 농도로 끓여준 후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더해줍니다



농도는 우유의 양으로 조절하면 되는데

이 사진은 좀 뻑뻑한 느낌으로 완성한 것이고



이 사진은 우유를 좀 더 넣고 묽은 느낌으로 완성한

감자 베이컨 양배추 수프입니다


감자 베이컨 양배추 수프는 국처럼 밥과 먹어도 좋고

빵과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