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포스팅한 홍합탕에 이은 음식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있어서 속이 빈 부가티니 면을 사용하고
홍합에 시판 파스타 소스를 더한 홍합토마토파스타입니다
재료
홍합
파스타면(부가티니)
토마토 파스타 소스
청주 약간
소금 약간
면 삶을 물
마늘이나 양파 등 채소 추가는 취향대로
파스타와 홍합 양은 원하는 만큼
삶기 전 부가티니면 모습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가운데 구멍이 나서 속은 비어있고 면발은 굵은편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삶아줍니다
개끗이 씻은 홍합을 두꺼운 냄비나 팬에 담고 익힙니다
물은 붓지 않고 끓입니다
홍합이 익으면서 수분이 많이 나오거든요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기본적으로 채소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저는 채소는 생략하고 홍합만 넣었는데요
기름 두른 팬에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를 센불에서 볶다가
홍합을 넣고 함께 볶아주듯 끓여도 좋습니다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청주를 약간 뿌려준 후(잡냄새 날아가라고)
시판 토마토 소스를 부어줍니다
불 붓지 않고 끓였는데도 국물이 많이 생겼지요
국물과 홍합이 너무 많은듯 하여
홍합과 국물 일부는 따로 그릇에 덜어냈습니다
홍합토마토스튜처럼 먹을려고요
팬에 남은 홍합과 국물에 삶은 면을 넣어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접시에 홍합과 면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팬 바닥에 남은 토마토 소스를 남김없이 올려주었습니다
굵직한 부가티니면과 쫄깃한 홍합에
새콤한 맛이 감도는 토마토 소스가 어울어진 파스타였습니다
덤처럼 함께 먹게된 토마토소스 홍합탕 사진도 한장 더~
삶은 부가티니면 구멍도 잘 보이게~~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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