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치즈 우유식빵- 중탕 반죽 이용 식빵

중탕하며 우유를 데우고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후

다목적용 유기농 밀가루와 드라이 이스트를 섞은 반죽을

발효시켜 구운 체다치즈 우유식빵입니다

 

재료

우유 250그램

체다 슬라이스 치즈 110그램

다목적용 유기농 밀가루 250그램

소금 1/2작은술

드라이 이스트 1/2작은술

덧밀가루 1/2컵 정도

우유를 중탕하며 데우고

슬라이스드 체다 치즈를 한장씩 넣어가며 녹여줍니다

치즈가 가라앉지 않도록 잘 섞어준 후

소금을 더해주고

반죽 보울 아래에 물을 끓이던 것은 중단하고

보울은 그냥 뜨거운 물에 올려둔 채

다목적용 유기농 밀가루와 드라이이스트를

체에 내려 섞어줍니다

반죽이 상당히 질척한 상태이므로

치대기 과정은 생략하고

주걱으로 섞어주는 정도로 반죽을 마무리합니다

반죽 담은 보울에 뚜껑을 덮고

 뜨건 물이 있는 냄비 위해 그대로 올려두고 발효를 시작합니다

물이 완전히 식은 뒤에는 반죽 그릇을 꺼내

주방 조리대에 두고 발효를 계속합니다

주방 온도는 22도씨였습니다

5시간 동안 발효를 시킨 반죽을

덧밀가루를 바른 도마에 쏟아붓고

덧밀가루를 충분히 뿌려가며 5분 정도 치대준 후

손바닥으로 눌러 넓게 펴고 다시 돌돌 말아 세 덩이로 잘라주었습니다

여전히 질척한 반죽상태라서 다루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발효 온도와 시간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오븐틀에 종이호일을 펴고

잘라둔 반죽을 담아준 후

오븐틀째 커다란 비닐백에 담아

22도씨 주방에서 5시간 동안 2차 발효해주었습니다

170도씨로 예열한 전기오븐에서 40분 구워주었습니다

굽기 시작한지 20분 정도 경과한 후

윗면 색이 진해지지 않도록

쿠킹호일을 덮어서 마저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식기 전에 손으로 뚝 갈라본 모습입니다

치즈향이 솔솔 풍기는

단맛없는 식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결따라 찢어지는 속모양새가 아닌건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