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야에 속재료를 넣고 네모 모양으로 접어준 부리또입니다
베이컨과 파를 넣고 볶은밥을 속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일주일에 4번은 남편 도시락을 싸주는데
이 날은 밥과 반찬 따로 싸는 도시락 대신 부리또를 준비했습니다
재료(2개분량)
9인치 통밀또띠야 2장
밥 1과 1/2공기
베이컨 4줄
대파썬것 3큰술
슬라이스드 치즈 4장
소금, 후추
팬에 먹기 좋게 자른 베이컨을 볶고
베이컨 볶을 때 나온 기름을 1숟가락 정도만 남기고 따라버린 후
대파 썬것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밥도 넣고 같이 볶습니다
소금으로 간 맞추고 후추도 뿌려줍니다
또띠야를 펴고 볶은 밥을 올린 후
슬라이스된 치즈도 올려줍니다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또띠야를 접어줍니다
윗면 양 옆면 아래면 순으로 접어주면 됩니다
약불에 기름 두르지 않은 팬을 올리고
부리또 앞뒷면을 구워줍니다
접은면이 아래로 가도록 놓고 먼저 구워준 후 뒤집어줍니다
팬에 한번 구워주면 색도 먹음직스럽게되고
치즈도 녹고 접은 면도 고정되면서
겉면 또띠야도 좀 더 고소하게됩니다
한개는 도시락 대신 챙겨줄 거라 통으로 그냥 두고
하나는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사진으로보니
또띠야-밥-치즈-밥 이렇게 놓고 접으면
모양이 좀 더 좋았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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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올해의 1/4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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