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식목일즈음 들였던 설중매
얼마전부터 가지에 조로록 꽃봉우리가 매달리더니
2011년 첫 꽃구경은
이녀석들 차지가 되었습니다
눈속의 매화라더니...
색도 어찌나 고운지요...
며칠 사이 이렇게 활짝 피었습니다
가지마다 정말 많이 달려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속의 눈이
설중매..그 이름에 걸맞습니다
2011년
또다른 한해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묵은해인지 새해인지
뭐.. 마음으로 그 차이가 확연히 다가오지 않는게
솔직한 표현인듯 싶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무겁지 않은
한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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