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 집을 분양받고
참 많이 기뻐했었다
완공까지 꼬박 3년도
많이 행복해하며 기다렸다
입주를 앞두고는
잔금마련에 애태우기도 했지만...
입주한지 2년쯤 지나니 가물가물...
가끔씩 이곳을 좀더 꼼꼼히
내눈에 내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날이 있다
거실
이곳에 앉아 창밖 풍경을 보는건
정말 이 집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사진에 창밖의 풍경이 담아지지 않은게 참으로 아쉽다
특히 야경이 좋은데...
누구에게라도 보여주고 싶을만큼...
식당쪽 발코니
확장하지 않은 넓은 폭의 발코니라서
화분들이 햇살받기 좋은 곳
같은 발코니에서 밤에 보이는 풍경이다
유리창을 통해 찍은 사진이고 실력도 없는지라...
실제보면 훨씬 아름다운 밤풍경이다
서재 발코니에서 본
어느 겨울날의 우성이산
삼면 개방형 아파트가 전해주는 전망은
기대 이상이었고
이 집에 정말 오래 살고 싶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침실에 있는 드레스룸
유리문양이 마음에 든다
생각만큼의 충분한 수납이 안되는게
다소 아쉽기는 하다..
이 집에서 전망 다음으로
내 마음에 드는 건
욕실의 도기와 수전들
침실에 딸린 욕실 세면대와 수전
세면대가 나란히 두개가 있는것도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
오늘은 이 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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