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식물들이 얼음하고 있는것 같아도
부지런히 부지런히 변화하고 있는 중..
다육이들은
색조화장중
술잔 속의 염좌
붉은 화장발의 염좌
초록이 더 많긴 하지만
이 아이도 붉은 화장
연지찍은
청성미인
입술라인 그린
무을녀
여름동안 청옥으로 변했던
홍옥도
이름에 걸맞게 붉은 색으로
히야신스
새순이 올라오더니만..
꽃대를 품고 있네요
향기가 그립습니다
며칠사이
꽃 모양을 제대로 갖추었어요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시클라멘 꽃대입니다
자마이카도
꽃대가 여기저기~~
제법 오래가네요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 꽃잎과 술이 고와요
꽃이라 하기에
너무 심플한
페페꽃
반들반들한 잎 사이로
올라온 흰 꽃대
3월이 되었습니다
집안은 고요합니다
화분들은 나름 분주히
변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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