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옷도 시스루-얇은 옷입은 오징어 비치는 얇은 옷들을 시스루스타일이라 하던가. 그래서 오늘은 오징어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주었다. 두툼한 밀가루 옷을 입은 길거리 튀김도 맛나지만 오늘은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얇은 튀김옷으로 결정 일명 시스루 스타일 오징어링 튀김이다. 재료 오징어 몸통만 3개 밀가루 소금 후추 곁들임 ..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6.01.24
아가 물건으로... 얼마전 딸래미 장난감들 정리하다가 발견한 패브릭 손놀잇감 3개 임신중에 만들었던것 같아요. 나름대로 빨강 파랑 초록색 다 들어 있다면서 고른듯... 세모, 네모, 동그라미 만들며 아가를 기다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동생 집 피아노 위에 있는 울 딸이 신던 보행기 슈즈 안버리..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3
업어온 소파 부분 커버링 어느 날 또 다시 나를 흥분케 한 남이 버린 가구 이번엔 유명가구회사의 카멜형 3인용 퀸앤 소파 십년전 내가 그리도 사고 싶어 했던 그 칼라 난 그 때 돈이 없어 그보다 싼 가격의 원단으로 된 퀸앤 소파를 구입했었다. 업어와 말어를 놓고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왜냐 ??? 우리집엔 도저히 들여 놓을 공..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3
동생에게 선물한 러너 저렴한 가격에 반해 동생이 구입한 화장대 전반적인 칼라와 모양새는 합격점 그러나 손수 조립을 해야 하는데 그일이 만만치가 않았나보다. 우리 부부에게 SOS 남편이 한참을 고생했는데도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태 이미 자리가 나있는 곳에 나사를 조여도 어째 아귀가 딱딱 맞지 않는 느낌 압..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3
외도 보타닉가든 드라마로 유명해진 집... 그냥 드라마로만 보는게 더 나을듯... 집은 넘 평범... 몇년 전 태풍으로 훼손된 후 보타닉 가든 전체가 복구가 덜 되어보이는 느낌... mompsy의 여행 2006.01.21
앙코르와트 조금 더 여긴 톤레삽 호수 탁한 물위에서 생활하는 수많은 보트피플들... 어느 임금의 전승을 기념하는 거대한 돌 부조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돌을 지고 산을 올랐을까... 툼레이더에도 등장했다는 돌위의 나무... mompsy의 여행 2006.01.21
사과 상자로 만든 가든박스 재활용품 내놓는 날 주워온 사과 상자 2개 하다하다 별짓을 다한다는 눈치를 받아가며... 워낙 거칠고 군데군데 곰팡이까정... 닦고 말리고 사포질하고 (그래도 손에 가시박히기 십상이네요) 하나는 흰색으로, 하나는 그린톤으로 대강 칠하고 사과상자...곱게 칠하는게 오히려 더 안어울릴 거칠기를 가..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1
스툴.... 빠른 속도에 놀랐어요. 어제밤에 주문 오늘 배송... 언제나처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꽁꽁 싸서 해 주신 포장 ㅋ ㅋ 포장 푸는데만 30분은 기본입니다. 예뻐요. 깊이가 좀 더 깊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잠깐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다른 용도(데이베드...)가 될것도 같네요. 옥에 티도 있습니다. 골드칠..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6.01.20
대강 만들어본 교자상 커버 교자상을 10년 넘게 구입 당시 박스에 넣어 사용하다가 내맘대로 커버를 만들어 보았다. 파이핑을 해야 좀 단단해지는데... 그게 영 귀찮아서 그냥 드륵드륵 박기만 한 커버 두개 만드는데 950원 짜리 혼방 원단을 누빔주문하여 만들었다. 총재료비는 8500원... 누빔지 자르고 박는데 패딩솜 ..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0
프리티님이 알려주신 박스쿠션 설명도 어찌나 잘 올려 주셨는지... 보자마자 금방 따라해 봤지요... 이거 만들때는 집에 남는 원단이 별로 없어 메리안 남은걸로 했어요. 원단이 좀 더 예쁜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솜도 재활용해서 보송보송 빵빵한 느낌은 덜해요. 극세사로 더 만든다 만든다 하면서 맨날 못만들고 있네요. 이건 동생 ..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20
꼭 화분이 아니더라도... 친구가 선물해준 산세베리아 화분에 같이 심겨져온 아이비 수경 재배도 잘 된다 하기에 두 줄기를 잘라 실험용 실린더에 꽂아 보았다. 실린더는 400원씩 주고 산 거... 많이 풍성해져서 이번엔 안쓰는 유리 브랜디 잔에 흰돌을 조금 넣고 꽂아서 냉장고 위에 올려 보았다. 꼭 화분이 아니더라도 안쓰는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6.01.20
게으른 아줌마의 생선 보관과 굽기-그릴에 생선을 구워 드신다면... 생선을 사오시면 한번에 다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는 식구가 적어 한번에 1/6토막(큰거)이나 1/4토막(보통 크기) 밖에 못먹거든요. 냉장실에 2-3일 넣어두고 드신다면... 그리고 생선을 그릴에 구워드신다면... 보통 밀폐용기에 담아 두실 텐데요. 그럼 나중에 밀폐용기를 닦아도 비..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6.01.20
굴이 싸길래... 전단지에 올라온 상품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가격이 싸서 굴을 몇봉지 사왔네요. 굴이야 날로 먹는게 맛있지만... 오늘은 수제비에 굴을 몇개 넣어봤습니다. 90세가 가까우신 외할머니께서 심심하시다며 직접 길러서 빻아다 주신 우리밀... 몸에는 당근 좋겠지만 솔직히 일반 밀가루에 비.. mompsy의 밥상차리기 2006.01.19
이걸 왜 업어와가지구서.... 어느날 지하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가던 중 내 눈에 들어온 식탁의자 4개 볼일보고 다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올라오니 아직까지 그자리에 얌전히... 꾸욱 참고 그냥 집으로 들어왔는데 자꾸만 눈에 아른 거려 결국 다시 나가 2개를 가져왔지요. 처음엔 두개를 연결하여 윙벤치를 만들려고 계획... 그.. 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