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

에펠탑이 그려진 포장 상자를 보며 사서 먹어봐야 크게 다를거 없는 아는맛일거라고 생각하던 그 미니브라우니를 구입했습니다 이 날은 식감에 대한 궁금함이 다른 때보다 좀 더 강했던 듯 합니다 초콜릿칩이 들어있는 4*4*2cm 정도 크기입니다 겉면 일부는 파슬한 식감이 약간 있고요 안..

작년에 팥앙금이 더해진 절편을 알게된 후 열심히 사먹고 있는 앙금 절편입니다 이번에는 앙금 쑥절편을 구입했습니다 멥쌀로 만든 절편은 냉동 보관했다 해동하면 식감이 떨어져서 해동 후 기름에 지져 먹거나 전기 압력 밥솥의 보온 기능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앙금 절편은 냉동했던것..

하늘 바람 식물 먹거리 사람 거리 그리고 마음 ... 계절을 보여줍니다 계절을 느낍니다 갑자기 늘어난 분홍색 풀 핑크뮬리라는 외래종 풀이라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는 핑크뮬리 무더기가 있습니다 금강변에도 있더군요 지난 주 주말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친구가 강경까지 가서 사다준 명란젓과 새우젓입니다 고춧가루 양념을 안한 깔끔한 백명란젓과 육젓보다 크기는 좀 작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한 추젓입니다 친구의 수고까지 더해져 더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김엽채가 돼지곱창처럼 생겼다고 곱창김이라는 이름이 붙은 김을 선물받았습니다 선물받은지는 한참 되었는데요... 감사히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굽지 않고 마름김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 용기에 담아두고 먹고 있습니다 두께가 두꺼운 ..

선물로 받은 백화고와 표고가루입니다 하얀 꽃이 핀듯 윗면이 갈라진 백화고는 향도 참 좋네요 표고 가루는 찌개며 국 끓일때 편리하게 넣어 먹고 있습니다 때마다 잊지 않고 챙겨 주시는 선물..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먹고 있습니다

동생이 생산자에게 직접 구입하여준 조치원 복숭아입니다 올봄 벚꽃에 이어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탄성을 자아냈던 그 복숭아꽃들의 열매입니다 꽃을 본지 얼마 지나지 않은듯 한데 이렇게 실하고 야무지면서 꽃만큼이나 고운 열매로 자라났습니다 단단한 복숭아인데 정말 달고 맛..

장수에 살고 있는 남편 친구가 사과와 함께 오미자청을 거의 해마다 보내줍니다 따듯한 차로도 마시고 시원한 음료로도 마시고 디저트 만들 때도 쓰고 소스 재료로도 쓰고... 아주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날이 더운 요즘에는 얼음 몇개 띄워 물이나 탄산수를 부어 시원하게 먹는 날이 ..

홀스래디쉬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125그램 병입 제품인데 각종 소스에 섞어 쓰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서양고추냉이라고도 하고 겨자무라고도 불린다네요 뚜껑을 열면 알싸한 향이 올라옵니다 고추냉이나 겨자 대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했습니다 마요네즈에 섞어서 빵에 발라먹거나 샐러..

동생이 가져다 준 블루베리입니다 동생과 알고 지내는 분이 키우고 수확한것이랍니다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기까지의 시간과 수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블루베리 열매입니다 이 곳으로 이사오고 난 뒤 주변 사람들로부터 직접 키운 농작물을 전해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고마운건 ..

늘 밝은 모습의 상냥하고 친절한 혜림씨와 전에 살던 동네 카페에 갔던 날... 밝은 카페 분위기 커피 케이크 괜찮았던 곳 한참 전에 찍어둔 사진인데... 사진 보니 카페의 분위기와 커피랑 케이크와 밝은 모습의 혜림씨가 생각나서...

진열장의 음식들을 지나치기 어려워서, 맛있어 보여서,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니 맛있었던 거라서... 여러가지 이유로 구입했던 음식들입니다 열흘전에 사다 먹었던 코스*코 샌드위치 속재료 별로 앙금버터, 풀드포크, 감자샐러드 베이건, 달걀 마요네즈 각 두개씩 총 여덟개 들이 한팩 육..

마트에서 사온 애호박인데요 몸에 딱 밀착되는 비닐캡안에 들어있는 애호박입니다 열매가 아주 작을때 비닐캡을 씌워서 비닐캡 안에서 자라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비닐캡을 벗겨내고 나니 몸통에 이렇게 자신이 누구인지 글자로 표시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다 자라고 나면 이렇게 글..

코스*코에서 사온 타코야키와 곱창전골입니다 오븐에 가열하여 먹었던 타코야키입니다 오븐 사용 접시에 담아 가열하고 집에 있는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소스를 더했습니다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곱창전골도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밥만 더해 먹었고요... 두가지 모두 어떤 맛..

페이스트리 종류의 빵과 동물성 크림을 사용한 케이크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는 동네빵집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먹어본 빵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먹어본 빵들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삭한 겉면과 부드럽고 쫄깃한 속이 조화로운 기본 크루아상 커스터드 생크림을 충전한 크루아상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