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생각하고 주고 받고 사고

블루베리-이렇게 키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맘싸이 2019. 7. 6. 06:31

동생이 가져다 준 블루베리입니다



동생과 알고 지내는 분이

키우고 수확한것이랍니다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기까지의 시간과 수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블루베리 열매입니다


이 곳으로 이사오고 난 뒤

 주변 사람들로부터

직접 키운 농작물을 전해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고마운건 물론이고

키운이의 시간과 노력이 더 절실하게 다가와

그저 편하게 앉어서 맛있게 먹기만 해도 되는 것인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농작물을 키워보면

사먹는게 참 싼거구나 싶을 때가 많다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그만큼 농사일이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농심이 천심이라는 말..

농경 사회 뿐 아니라

최첨단 산업 사회에서도

여전히 맞는 말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