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할때 가장 심혈을 기울였지만
가장 많은 아쉬움을 남긴 공간
바로 주방
자료만 8년을 모으고 두달간 발품팔고 머리써 고쳤건만
정말 맘에 안들게 나온 공간이다.
특히나 이 아일랜드 카운터를 고집하는 바람에
좁고 긴 형태의 우리 주방의 특색을 완전히 뭉개버렸다.
허리를 뚝잘라 가로로 들어앉은 아일랜드카운터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공간은 공간대로 협소해져서
식탁 있는 부분 정말 답답하게 되어 버렸다.
이걸 왜 세로 정렬을 할 생각을 못했단 말인가
그랬담 우리 주방에서는 16명 정도가 한번에 식사를 할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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