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케익은 사먹으려면 비싸지만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여 집에서 만들면 흐믓한 것 중 하나
특히 집에서 만든 파운드 케익의 장점은
재료를 맘대로 바꾸어 혼합해 볼 수 있다는 점...
특별한 반죽 기술도 요구되지 않고
휴지나 숙성도 필요치 않으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오늘은 크림치즈를 드뿍 넣은 파운드케익을 만들었다
파운드 케익은 버터 밀가루 달걀을 동량으로 하여 만드는게 기본 원리이나
오래 만들다보니 그 배합에 어느정도 변형을 해도 별 무리가 없는듯 하다
)
재료(중형 파운드 틀 2개 분량)
버터 200그램
크림치즈 200그램
설탕 200그램
밀가루 400그램
계란 3개(왕란으로 개당 70그램 정도)
베이킹파우더 1 1/2ts
)
버터를 상온에 내놓아 부드럽게 한 뒤
)
설탕을 넣어 크림화 한다
)
크림 치즈도 미리 상온에 꺼내둔다
){kind=link}
)
버터와 설탕이 크림화 되고 있는 중
아직은 설탕의 버석거리는 느낌이 사진에도 보이는듯 하다..
)
크림치즈도 저어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 둔다
)
버터의 크림화가 어느정도 되면 크림치즈 저어둔것을
두번에 나누어 넣고 혼합한다
)
크림화된 버터와 크림치즈를 혼합한 상태
)
상온에 미리 꺼내둔 계란을 한번에 하나씩 넣고 섞어준다
계란을 한꺼번에 모두 넣고 버터와 섞으면 분리되기 쉽다
)
버터 설탕 크림치즈 계란이 모두 혼합된 상태
)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3번 정도 친다
)
크림화된 유지재료에 가루를 넣어 혼합한다
고무주걱으로 바닥을 가르며 훑듯이 빠르게 혼합한다
)
완성된 반죽
)
파운드 틀에 6부 정도 채운다
18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정도 굽는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치즈향이 가득한 파운드케익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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