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녹색의 미역과
하얀 두부를 함께 먹도록
담아보았습니다
재료
물에 불린 미역 350그램
식초(또는 레몬즙) 1큰술 반(입맛에 맞게 조절 가능)
소금 1/2큰술(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요)
통깨 약간
두부 반모
물에 불려 놓은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과 식초를 넣고 버무립니다
두부는 미리 소금을 좀 뿌려 밑간을 하고
꽃모양으로틀로 찍어 보았습니다
나머지는 길게도 잘라보고
꽃무늬 주변에 남은건 그냥 으깨서 담고...
다 만들고 나서 통깨를 뿌리면 더 예쁠것 같았는데
절대~아니네요
오히려 좀 지저분해 보여요
그냥 미역 무칠 때 함께 넣어 무치는게 더 예쁘겠어요
새콤한 미역과 부드러운 두부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전 특별히 간하지 않은 두부도 워낙 좋아해서
소금 밑간한 걸로도 충분한데
두부의 간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두부에 간장 한술 끼얹어 함께 드셔도 되구요~~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고기- 브로일러를 이용하자 (0) | 2006.04.01 |
---|---|
간단 찜요리- 백화고 돼지고기 찜 (0) | 2006.03.26 |
미소 미역국 (0) | 2006.03.14 |
마트에서 구입한 폭립-브로일러에 살짝 가열하니 요리 끝~ (0) | 2006.03.14 |
묵은김치-돼지고기 찜 (0) | 200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