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중인 폭립 반조리품을 구입하여
브로일러에 살짝 구웠습니다
수입 돼지갈비인점을 감안하면
단가가 꽤 높긴 하지만
시중에서 이렇게 어린 돼지 갈비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시험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훈연된 듯한 맛이 나는게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거 같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할인점에서는 100그램에 2000원 정도로
1장에 700-800그램 정도 되네요
다른 반찬도 있어 한번에 다 먹기 어려울거 같아
두번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부드럽게 익힌 상태로 판매하므로
예열한 브로일러에
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보일정도로만
가열하면되니 시간도 짧게 걸리고(10분 미만)
가끔은 사먹어도 될만한 듯...
훈제 폭립 구입시 함께 주는
소스를 꼼꼼히 잘 바르고
예열된 브로일러에 3-4분 가열
한면이 적당히 가열되면 뒤집어서 반대쪽 가열
부드러운게 뼈도 잘 발라지고
바쁠 때 그리고 좀 특별한거 먹고 싶을 때
한 두번 사먹어도 좋을 듯...
생 돼지갈비를 구입하여
핏물빼고 손질하여 양념에 재웠다가 구워 먹는거에
비해 많이 편하긴 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그치만 2% 부족한 이 느낌은 뭘까요??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라의 조화 - 두부를 곁들인 미역초무침 (0) | 2006.03.14 |
---|---|
미소 미역국 (0) | 2006.03.14 |
묵은김치-돼지고기 찜 (0) | 2006.03.13 |
봄향기 가득-냉이된장찌게 (0) | 2006.03.13 |
봄철 입맛 되찾기-쌈야채 겉절이 (0) | 200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