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간을 한 고기를 구운 후
버터 한조각을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버터가 녹으면서
따로 소스를 첨가하지 않아도 맛이 괜찮습니다
물론 팬에 구울 때 버터를 조금 두르고 굽는것도 좋지만
주방이 지저분해지기 쉬워
그것보다는
고기위에 버터를 올려두고 먹는걸 선호합니다
재료
스테이크용 쇠고기
밑간: 소금 후추 올리브유 말린 로즈마리
버터 10그램정도
미리 밑간하여 재워 둔 고기
페이퍼타월에 잠시 올려놓아 핏물을 빼고
올리브유-소금-후추-허브순으로 뿌려주며
살살 문질러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하루 넣어둡니다
그릴을 충분히 달군후 고기를 올려 굽고
줄무늬나 격자 무늬가 있는 그릴이면
고기에 예쁘게 격자모양을 만들어가면서 구울 수 있어 좋구요
익은 고기를 접시에 담고
버터를 한조각 올려줍니다
따로 소스를 올리지 않아도 충분하게 감칠맛이 닙니다
소스를 약간 곁들여도 되구요
곁들인 소스는
시판 돈까스 소스에 로즈마리와 파슬리 말린것을 넣어 끓인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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