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밀로 만든 시골빵에
마늘 버터 바르고
백명란젓, 땅콩버터, 마요네즈, 우유를 혼합한 것을
한층 더 발라 구운 토스트입니다
재료
토스트 용으로 쓸 빵
마늘버터- 다진마늘, 올리브유, 가염버터, 파슬리, 꿀
명란 소스- 백명란젓, 마요네즈, 땅콩버터, 우유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마늘버터는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올리브오일을 더해 살짝 볶은 후
그릇에 옮겨 담고 따듯할 때
가염버터와 꿀, 파슬리가루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계량은 정확하게 안했는데
다진 마늘 약 2큰술에
올리브오일 2큰술 정도 더해 볶았고
가염버터 약 3큰술, 꿀 1큰술, 파슬리 가루 약간
섞었습니다
명란 소스는
마요네즈와 땅콩버터에
우유를 조금씩 더해가며 풀어준 후
속살만 발라낸 백명란젓을 섞어주면 됩니다
명란 소스 역시 정확한 계량은 하지 않았지만
마요네즈, 땅콩버터, 우유는
대략 2큰술 정도씩 섞고
백명란젓은 큼직한 정란 1개
껍질 벗겨 사용했습니다
자른 빵에 마늘버터와 명란 소스를 발라줍니다
오른쪽은 마늘 버터를 먼저 바른 모습이고
왼쪽은 명란 소스를 먼저 바른 모습입니다
마요네즈, 땅콩버터, 우유 혼합에
백명란젓을 섞어주면
왼쪽 빵에 바른 모습입니다
땅콩 청크가 포함된 땅콩버터를 사용해서
땅콩 입자가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명란 소스를 먼저 바른 왼쪽 빵에는
마늘 버터를 위에 덧발라주고
마늘 버터를 먼저 바른 오른쪽 빵에는
명란 소스를 위에 덧발라주었습니다
토스터에 굽고나면 어떤 차이가 있나 보려고
이렇게 순서를 바꿔 발라보았는데
결과는 거의 비슷했고
명란 소스 먼저 바르고
마늘버터를 나중에 바르는 방식 보다는
마늘 버터를 먼저 바르고
명란 소스를 나중에 바르는게 더 편해서
나머지는 마늘버터를 먼저 발랐습니다
오븐형 토스터에 6분 정도 구웠습니다
맛있는 식재료 여러가지를
이렇게 빵 위에 모아놓고 구웠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고소하고 짭짤하여
자꾸 먹게 됩니다
채소 샐러드와 함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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