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밀가루에 소금과 드라이 이스트를 넣고
묽게 반죽한 뒤 발효하여
후라이팬에 얇게 부쳐낸 뒤
치즈를 넣고 감싸주었습니다
재료
중력밀가루 100그램
소금 2그램
드아이이스트 2.5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0그램
물 150~250그램
치즈 적당량
재료들을 섞어만 주면 완성되는 반죽입니다
반죽의 농도는 주걱으로 반죽을 들어서 떨어뜨렸을 때
뚝뚝 떨어지는 정도부터 주르륵 흐르는 정도까지
다 가능합니다
묽은 반죽이라 그런지 부글부글거리면서 발효되었습니다
두배 정도 부풀어 오르면 발효를 멈추고
주걱으로 저어 가스를 빼줍니다
오일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반죽을 붓고
얇게 펴줍니다
펴주는 동시에 거의 다 익습니다
불은 약하게 하시구요
이 상태로 바로 치즈를 올려준 후 접어도 되고
뒤집어준 후 치즈를 올려도 됩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한덩이 넣고
치즈를 착착 감싸주며 접고
연결부위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잠시 두어 연결부위가 고정이 되도록 하고
뒤집어서 잠깐 더 구워주면
안쪽의 치즈가 적당히 녹습니다
밀전병을 익힌 후 뒤집지 않은 상태로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가 섞인
콜비잭치즈도 올려 감싸준 뒤
연결부위를 바닥으로 놓고 먼저 굽고
뒤집어서도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었습니다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겉면을 살짝 구운 모짜렐라치즈랩과
겉면을 좀 더 바짝 구운 콜비잭치즈랩입니다
잘라보았습니다
부드럽게 녹은 치즈~
맛있지요~~
밀가루와 치즈 조합은
정말
참
찐입니다
ㅎㅎ
밀전병 안쪽에서
뽀얗게 모습 드러낸 부드러운 모짜렐라치즈
한 없이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밀전병에 치즈를 올리기전에
접시에 옮겨 담고
슬라이스체다치즈를 올리고
양파피클 마요네즈 드레싱에 버무린
양배추를 더해준 뒤
착착착 접어서
추가 가열 없이 먹기도 하구요
묽은 발효 반죽을
후라이팬에 얇게 부쳐낸 밀전병에
치즈를 더해주면
뚝딱 완성되는 치즈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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