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확 더워졌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덥다 더워를 입에 달고 살겠네요
여름이면 자주 해먹게 되는 가지볶음입니다
청양고추와 돼지고기 다짐을 더한
칼칼한 가지볶음을 해봤습니다
재료
가지 2~3개
청양고추 2~3개
돼지 다짐육 200그램
대파자른것 2~3큰술
마늘, 생강 약간씩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3~4큰술
양념장: 양조진간장 3큰술+감자전분 1큰술+물 1/2컵+물엿 2큰술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 적당량
가지는 길이로 4등분한 뒤 2cm정도 간격으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줍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대파, 마늘, 생강 썬것을 볶아 향을 올려줍니다
대파, 마늘, 생강은 모두 냉동 시켜두었던것을 사용했습니다
불은 중불 정도로 했습니다
파, 마늘, 생강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볶은 후
가지와 청양고추 썰어둔 것을 넣고 볶은 고기와 뒤적여 섞어준 후
양념장을 붓고 양념장이 투명해지면서 농도가 되직해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그릇에 옮겨 담고 윗면에 통깨를 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맛있는
가지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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