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오픈샌드위치- 한끼 식사로 충분한 오픈샌드위치

맘싸이 2016. 11. 25. 09:19

두 장의 빵 사이에 여러가지 속재료를 채워

손으로 들고 먹는게 일반적인 샌드위치 대신

윗면을 덮는 빵 없이 재료들을 드러낸 채

포크와 나이프 이용하여 먹는 오픈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검은콩 식빵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양배추 채썬것

할라피뇨크림치즈튀김

슬라이스드 체다치즈

베이컨

달걀+소금, 후추,


곁들임: 양파피클




검은콩물에 반죽하여 만든 식빵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 준비합니다


검은콩 식빵 만들기로 가기



잘라낸 식빵을 처음부터 완성 접시에 올리고  재료들을  올려주면 편합니다

빵 윗면에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버터 발라줘도 됩니다


식빵은 팬이나 토스터에 앞뒷면을 구워 준 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날은 굽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로 사용했습니다



곱게 채썬 양배추를 올려주고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약간 뿌려줍니다


기호에 따라 양배추는 마요네즈에 버무려 넣어줘도 좋습니다



할라피뇨크림치즈 튀김 제품도 올려주었습니다

 냉동상태라서 오븐에서 한번  구워준 후 올려주었습니다

물론 생략해도 됩니다


할라피뇨크림치즈 튀김은 호기심으로 한번 사와봤는데

솔직히 맛은 그저 그래요...



슬라이스드 체다 치즈도 올려주고



베이컨도 구워 올려줍니다



달걀 프라이도 하나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달걀에는 소금 후추 뿌려 준 상태입니다



 위에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먹어도 되지만

칼로 스윽 자르면 달걀 노른자가 흘러내리고

체다치즈와 할라피뇨 속의 크림치즈까지 더해져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므로

소스를 더 뿌리지는 않았습니다



양파 피클을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양파 피클은 양배추와 함께 채썰어서 빵위에 올려줘도 괜찮구요


꼭 이 재료들의 조합으로만 만들어야 하는건 아니고

빵의 종류나 올려주는 재료는

 좋아하는 다른 것들 혹은 집에 있는 것으로 편하게 바꿔도 되지요

 피클과 오픈 샌드위치만 먹어도 되고

샐러드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

수프와 함께 먹는 식으로

곁들임도 바꿔볼 수 있는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오픈샌드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