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양념을 한 김무침과 멸치액젓 양념에 버무린 김무침입니다
친구가 선물해준 마른김으로 무쳤는데
두 가지 양념장과 다 잘어울리는 밥반찬이네요
재료 1
마른김 10장
간장 2큰술
매실청 3큰술
생강청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채썬 당근 2큰술
간장, 매실청, 생강청,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채썬 당근은 양념장에 미리 섞어놓습니다
마른김은 그릴에 구웠는데
10장을 오븐팬에 놓고 4분 굽는데
1분에 한번씩 위 아래 중간을 바꿔가며 구웠습니다
사용하시는 그릴에 따라 굽는 시간 차이가 있을거예요
김 10장이면 10초 이내에 구워지는 그릴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릴에 구운 김은 손으로 찢어서
양념장에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됩니다
완성된 간장양념 김무침입니다
금방 지은 밥에 올려 먹으면 맛있는 반찬이 되어줍니다
재료 2
마른김 10장
멸치액젓 1큰술
참기름 2큰술
생강청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아가베시럽 1큰술
통깨 1큰술
쪽파 2큰술
이번엔 액젓양념입니다
멸치액젓, 참기름, 생강청, 고춧가루, 아가베시럽, 통깨를 넣어
미리 섞어놓고
김은 빵을 굽고난 후
오븐 여열로 구웠습니다
역시 10장 한꺼번에 오븐에 넣고
위 아래 중간 바꿔가며 구웠습니다
구운 김은 손으로 잘게 찢어줍니다
봉지에 넣고 부숴도 되지만
그러면 부스러기도 너무 많이 나오고
봉지 열때 오히려 김가루도 많이 날리니까
그냥 손으로 살살 찢어서 양념장에 넣어줍니다
쪽파를 더해 버무려줍니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밥반찬 김무침입니다
언제부터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밥상에 거의 항상 오르는 반찬이 된 김..
우리집에서는 구운김 포장해 놓은걸 사다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생김을 구운 후
양념장에 버무려 무침으로 먹는것도 좋네요
'mompsy의 밥상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김치- 사과를 넣어 상큼함을 더한 물김치 (0) | 2016.04.11 |
---|---|
오렌지필- 오렌지 껍질 활용 (0) | 2016.04.07 |
황태피 조림- 황태 알뜰 살뜰 활용 (0) | 2016.03.31 |
황태구이- 매콤 달콤 양념을 올린 황태구이 (0) | 2016.03.14 |
매생이전- 바다향 가득한 매생이전 (0) | 2016.03.07 |